[미디어잇 이상훈] 온라인 캐시백 웹사이트 이베이츠(EBATES)는 10월 1일자로 웹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 해외직구족들에게 더욱 편리한 해외직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베이츠는 지난 2013년 10월 한국어 웹사이트를 공식 론칭했으며, 그 이후 제휴사를 350여개에서 550여개로 확대하며 매월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해 왔다.
개편된 이베이츠 코리아 웹사이트는 국내 사용자들에게 친숙하고 편리한 레이아웃을 갖춰 직관적인 해외직구 경험을 가능하게 했다. 메인 화면 전반에 캐시백을 적립받을 수 있는 해외 쇼핑몰 외에도 시즌별, 카테고리별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해외직구 상품을 배치해 큐레이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 새롭게 개편된 이베이츠 웹페이지(사진=이베이츠 화면 캡처)
배송대행사를 이용 시 캐시백을 적립 받을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위메프박스, 지니집, 아이포터의 3군데 배송대행업체가 이베이츠 코리아 웹사이트에 입점했으며, 고객들은 해외 직구 시 이용하게 되는 배송 대행의 결제 금액에 대해서도 최대 5% 캐시백을 적립 받을 수 있다.
임수진 이베이츠 이사는 “이베이츠 코리아 웹사이트 론칭 이후 지난 1년간 해외직구 고객들이 이베이츠를 많이 애용해주셨고, 받은 성원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국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커머스 사이트로 진화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며 “ 해외직구 쇼핑 포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제휴사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편된 이베이츠 코리아 웹사이트는 10월 1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 버전은 10월 중순 경 개편될 예정이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