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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신비감 더하는 ‘조명’
조명은 밋밋한 공간을 분위기 있게 바꿔주는 마법의 아이템이다. 조명이 연출하는 빛과 그림자는 공간에 신비감을 더해주는 요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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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협조: 디자이너스랩 |
아늑하고 따뜻한 휴식처의 느낌으로 방안을 꾸미고 싶다면 간접조명을 적극 활용할 것. 조도가 밝고 크기가 큰 조명 대신 은은한 간접조명으로 방안을 밝히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간접조명을 설치할 때 높낮이가 다른 아이템을 여러 개 배치하면 멋스러움이 배가된다. 바닥에는 램프 다리가 낚시대처럼 휘어지는 디자인의 긴 플로어램프를 두고, 테이블 위에는 길이가 짧은 램프를 두면 방안에 입체감을 더할 수 있다.
아날로그 감성이 살아있는 인테리어 조명 역시 색다른 공간 연출을 도와준다. 전구로 불을 밝힐 수 있게 디자인 된 미니멀한 조명이나, 호롱불을 연상시키는 복고적인 디자인의 테이블 램프는 고즈넉하고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기 좋다.
#감각적인 오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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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협조: 패브디자인숍 |
조명과 함께 오브제를 놓아두면 방안에 예술적인 감각을 부여할 수 있다. 모래시계나 조각상, 식물과 동물 모양을 형상화한 오브제를 선반이나 장식장 위에 두면 공간에 세련미가 더해진다.
모던한 느낌을 추구한다면 심플한 외관과 견고함이 특징인 세라믹 소재의 오브제를 택할 것. 시원하고 멋스러운 느낌을 주는 세라믹 아이템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완성해준다. 반면 자연적인 느낌을 좋아한다면 우드 소재의 오브제나 포근한 감성의 패브릭 소품을 배치해 집안 분위기를 정감 있게 만들어보자.
소재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컬러다. 노랑과 주황, 핑크 등 밝은 색상은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반면, 딥블루나 그린 등의 컬러는 차분함과 안정감을 준다. 깔끔한 느낌을 중시한다면 화이트, 블랙 등 무채색 컬러의 오브제로 장식하는 것이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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