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는 지난해 출시한 3륜 바이크 '트라이시티(TRICITY) MW125'에 ABS를 기본 장착한 '트라이시티 MW125 ABS'를 4월 20일 발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야마하 트라이시티는 질레라 푸오코 시리즈와 같은 3륜 방식의 스쿠터로 2륜 구조 대비 높은 안정감으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국내도 트라이시티가 판매 중이기 때문에, 일본 출시 이후 국내도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은 39 만 9600 엔입니다.
신모델은 전륜과 후륜에 각각 3개의 센서가 탑재돼 타이어 미끄러짐이 인식되면, 브레이트를 최적으로 제어해 주행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트라이시티 MW125 ABS는 앞바퀴가 좌우로 평행 배치된 바이크 입니다.
좌우에 독립적 서스펜션을 탑재하고 있으며, 차체 전후 중량 배분을 50:50로 맞추기 위해 연료 탱크를 차체 중앙에 배치했습니다. 야마하측은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핸들링을 실현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yamaha-motor.co.jp/mc/scooter/tricity/special/pc/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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