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한국인이 레고로 완전히 작동하는 턴테이블을 만들었다. 더욱이 놀라운것은 본 턴테이블 외에도 진공관 앰프와 스피커 까지도 레고로 제작되었다는 것이다.
레고 턴테이블은 하야로비(Hayarobi)라고 불리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서울 브릭 팝 아트 행사에서 선보였다.
터테이블은 모두 레고와 악세서리들로 만들어진 것으로 심지어 톤암 까지도 레고로 제작이 되으며 레고가 아닌것은 오로지 오디오 테크니카의 카트리지 뿐이었다.
더 플레닛(The Planet)라고 이름 붙여진 본 턴테이블은 2,405 조각의 레고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레고 파워 펑션 베터리 박스와 M-Motor이 포함되어 있다.
턴테이블에는 레고로 제작된 파워 버튼과 33, 45RPM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가 포함되어있다. 또한 레고 타이어를 활용한 톤암의 카운터발란스는 독창적이기 까지 하다.
더 많은 사진은 하야로비의 Brickinside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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