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주변기기 업체 리뷰안테크(대표 안현철)는 SSD '리뷰안850X'를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보다 쓰기 성능을 더욱 높임으로써 하드웨어 설계와 소프트웨어 완성도를 높였다.
리뷰안850X는 작년 출시때부터 동급 타사 제품에 비해 쓰기속도가 높았다. 128GB는 330MB/s, 256GB는 370MB/s으로 거의 두배의 성능인 것이다. 요즘 SSD들의 읽기속도가 거의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쓰기 속도가 SSD 성능 비교의 기준이라면 동급 최강 쓰기 성능인 것이다.

이전에도 동급 최강 성능이었는데 이번에 쓰기속도를 더욱 높인 리뷰안850X 터보를 출시했다. 리뷰안850X 터보는 256GB에서 쓰기속도 480MB/s를 낼 수 있어 256GB 용량대 보급형 SSD중 가장 높은 쓰기성능을 낸다. 480MB/s라는 이 쓰기성능은 이미 알려진 TLC제품들의 일시적인 터보라이트 순간의 수치도 아니며 일부 제품들의 00패턴 쓰기수치 같은 숫자놀이가 아니다. SSD전체에 대해 랜덤패턴의 데이터를 꽉 채워 넣을 때의 수치로 실사용 환경에서 데이터쓰기를 할 때 나오는 진짜 성능이다.
여기에 리뷰안850X의 회로설계를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1년간의 필드데이터를 모아 만든 최신펌웨어를 써서 안정성과 호환성도 높다.
리뷰안테크 연구소의 주영대과장은 "타사들이 10nm대 공정의 MLC 혹은 이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TLC를 쓰는데 비해 리뷰안850X는 신뢰성과 수명, 성능이 높은 인텔의 20nm MLC 고성능 낸드플래시를 쓰기 때문이다. 덕분에 SM2246EN으로 같은 컨트롤러를 쓰는 대기업의 SSD보다도 성능이나 수명이 훨씬 뛰어나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로 리뷰안 850X는 256GB 용량대에서 쓰기성능이 높은 터보제품과 25nm MLC 낸드플래시를 써서훨씬 높은 신뢰성과 수명을 가지는스페셜 버전 두 가지를 갖췄다. 리뷰안850X 터보 출시기념으로 11번가에서 프로모션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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