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X 2015에서 눈에 띄는 태블릿 3종.
대만에서는 2015년 6월 2일부터 6일까지 세계 최대의 컴퓨터 전시회인 'COMPUTEX 2015 (이하 컴퓨텍스2015)'가 열리고 있다. 컴퓨텍스2015에서는 다양한 태블릿과 스마트폰 그리고 웨어러블기기 같은 스마트기기가 다양하게 발표되고 있어 눈에 띄는 제품 3가지를 뽑아서 소개한다.
컴퓨텍스 2015에서 공개된 눈에 띄는 제품을 간추려보았다.
1. ACER가 만들고 있는 최강 게이밍 태블릿 ACER Predator8 (해외구매) 바로가기>
ACER의 태블릿이지만 ACER 부스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ACER의 St Liew는 인텔 부스에서 신형 ATOM 프로세서인 체리트레일 X7이 들어간 게이밍 태블릿을 선보였다.
디스플레이 : 8" / OS :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 AP : 인텔 X7 체리트레일 / 4채널 스피커
이번에 선보인 게이밍 태블릿 Pretator 8은 올해 3월에도 ACER에서 언급한 바가 있었지만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처음이다.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현재는 개발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되며 정확한 스펙은 발표하지 않고있다.
2. 삼성 엑시노스7과 AMOLED를 채택한 BungBungame KALOS2 바로가기>
국내에는 생소한 대만의 제조사 Bungbungame에서는 삼성전자의 부품을 사용하여 제작된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선보였다.
디스플레이 : 10.5" / 해상도 : 2560x1440 (16:9비율) / OS : 안드로이드M / AP : 삼성전자 엑시노스7 7420 (옥타코어, 2.1GHz, 64bit) / RAM : 3GB / 저장공간 : 64GB / 전면, 후면 카메라 : 800만 화소
KALOS2는 엑시노스7 AP를 사용한 최초의 태블릿으로 확인된다. 엑시노스7은 삼성전자 갤럭시S6에 탑재되어있는 것 이다. 경쟁사 AP인 퀄컴 스냅드래곤 810보다 뛰어난 성능은 물론 발열도 적다. 디스플레이도 삼성전자의 AMOLED 10.5형을 사용하고 있다. 3분기 출시로 목표로 개발중이며 적용될 OS는 롤리팝 다음 버젼인 코드네임 안드로이드M이다.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의 코드네임은 '안드로이드L'이었다)
3. AMD + 스타일러스 펜 = 윈도우 태블릿! BungBungame photon2 바로가기>
윈도우8 태블릿은 항상 인텔 CPU만 사용하여 출시되었었고 지금도 여전히 인텔 CPU만 탑재하여 출시된다. 그러나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AMD의 APU micro 버젼을 탑재한 태블릿 photon2 이다.
디스플레이 : 10.1" / 해상도 : 1920x1200 (16:10) / OS : 윈도우8.1 / CPU : AMD APU A10 micro 6700T or A6 micro 6500T (쿼드코어, 1.2GHz~2.2GHz, 64bit) / RAM : 4GB / 저장공간 : 64GB / 1024필압의 스타일러스펜
지금까지 윈도우8.1을 사용한 AMD태블릿이 없었던만큼 상당히 큰 주목을 받은 제품이다. 또한 1024 필압의 스타일러스펜이 탑재된 것도 기대를 모은 이유 중의 하나이다. AMD에서 만든 micro 버젼의 CPU가 윈도우 태블릿 시장에 어떠한 바람을 불어넣을지 기대되는 제품이다.
다나와CM 여민기 pad@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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