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박철현] 애플 아이폰에서도 인기 게임 리니지2 관련 정보를 볼 수 있게 됐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5일 iOS에서 리니지2를 즐길 수 있는 ‘리니지2 어시스트’ 앱을 출시했다. 리니지2 어시스트 앱은 지난 4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나온바 있다.
앱 이용자는 온라인 게임(리니지2)의 플레이 기록이 반영된 캐릭터와 게임 콘텐트(판매, 우편, 낚시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캐릭터의 장비 보유 현황도 바로 검색 가능하다. 최근에는 PC 환경과 연동되는 혈맹 채팅, 전 서버 익명 채팅 기능을 추가했다.

엔씨소프트는 iOS 버전 출시를 기념해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을 다운로드 받은 모든 이용자는 앱 전용 의상 아이템(캐릭터 로아의 잡화상인 세트)과 어시스트 전용 포인트(어시스트 젬 3000개)를 받는다.
출석 체크 및 고객 의견 등록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게임 아이템(블루 다이너스티 서클릿, 다크 어쌔신 슈트 가공석, 데스 위스퍼 마법서 등)을 얻을 수 있다.
앱은 구글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csoft.l2mobilepushapp)와 애플 앱스토어(https://itunes.apple.com/kr/app/id1008509852?mt=8)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박철현 기자 pch@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