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차주경]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삼성페이를 공식 지원한다.
삼성페이 미국 서비스 당시, AT&T와 스프린트, T모바일 등 이동통신사업자 대부분이 이 기능을 지원했다. 하지만 미국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버라이즌은 참가를 유보해 왔다.

버라이즌은 6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삼성페이 지원을 선언했다. 해당 단말기는 삼성전자 갤럭시 S6, S6 엣지, S6 엣지 플러스와 갤럭시노트5 등이다. 이번 조치로 인해 삼성 페이의 미국 시장 공략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삼성페이의 파트너사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