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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침대낙상사고 막는 솔루션, 베이비홈 침대안전가드 사이드(Side)

리드맘
2015.11.16. 09:31:33
조회 수
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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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두 살배기 딸을 둔 친구의 전화가 왔다. 속상한 일이 있었는지 펑펑 울다 잠긴 목소리로.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다. 아이가 낮잠을 자는 사이 밀린 집안일을 해결하려 침대에 잠시 뉘어놨을 뿐인데, 애가 잠에 취해 굴러다니다 떨어져서 속상하다고. 침대에서 떨어지는 순간 한 번, 아이의 이마에 생긴 주먹만한(?) 멍 자국을 보는 순간 또 한 번 쿵!!!! 하고 심장이 내려앉았다고 하소연을 늘어놨다.

침대에서 어른이 떨어져도 아픈데 하물며 아이는 어떨까. 이런 생각조차 하고 싶지 않다는 엄마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잠버릇이 심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침대에서 굴러 떨어져 본 경험이 있을것이다. 실제로 가정에서 쉽게 일어나는 안전사고 3건 중 1건이 침대 낙상사고이며, 이 사고의 80% 이상이 만 6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일어난다는 업계의 조사 결과도 있다.  

이미 침대낙상사고는 발생했다. 어른의 경우에는 운에 따라 무릎에 멍이 드는 선에서 끝나겠지만 아이들의 경우에는 골절이나 뇌진탕 같은 진단을 받을 수 있는 큰 사고임에 틀림없다. 그래서일까. 친구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이랬다. 

"애가 침대에서 아예 못 떨어지게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어!! 또 다치면 안되니까!"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물론 침대 위를 자유자재로 굴러다니는(?) 아이의 몸을 묶어놓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어떤 엄마들은 아이의 안전을 위해 침대 대신 두꺼운 요와 이불을 선택하기도 한다. 침대가 보편화되지 않았던 내 어린 시절 육아방식처럼.

하지만 '자고로 침대는 과학(?)이고, 잠은 편안히 자야 한다'는 요즘의 라이프스타일은 아무리 두꺼운 이불을 쓴대도 바닥보단 침대가 편하게 느껴질 터. 그래서 많은 엄마들이 가장 쉽게 선택하는 방법은 바디필로우나 베개 여러 개를 이용해 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마치 베개로 산성을 쌓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이 계획마저도 베게와 함께 아이가 떨어지는 아찔한 광경이 펼쳐지는 순간 '말짱 꽝'이다.
 



각종 육아전문 블로그와 카페 등에서 엄마들이 공유하는 '아이의 침대 낙상을 막기 위한 최상의 선택'은 바로 침대안전가드를 구입해 설치하는 방법이다. 때문에 가구 브랜드는 물론 유아용품 브랜드에서도 침대안전가드를 내놓고 있다. 따라서 침대 옆에 세워놓는 모양에서부터 침대 프레임에 박아 사용하는 제품에 이르기까지, 선택의 폭은 너무나 넓다.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침대안전가드들 중에서 최근 엄마들 사이에서 소위 '핫(Hot)'하다는 제품은 베이비홈의 침대안전가드 '사이드'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기자는 생각했다. 심층리뷰로 베이비홈 사이드에 대해 철저히 파헤쳐 보겠노라고!

 





기자가 직접 체험한 베이비홈 사이드의 첫 인상은 특별한 공구 없이도 조립과 설치가 가능해서 좋은 제품이었다. 실제로 박스를 열고 구성품을 확인하자마자 기자가 외친 말은 이랬다.

"뭐야~ 이거 혼자 조립할 수 있겠는데??"

먼저 구성품은 매우 심플하다. 보라색 내용설명서와 부품을 담아둔 검은색 더스트백, 반원형의 철제구조물 두 개, 알루미늄 튜브 하나, 그리고 커버까지! 조립과정은 더 간단하다. 굳이 내용설명서를 뒤적이지 않아도 어떻게 조립해야 할지 한눈에 보일 정도였다.

 


더스트백 안에 들어있는 반원형의 철제구조물 사이에 알루미늄 튜브를 끼우기만 하면 타원형의 프레임이 만들어진다. 여기까지가 조립순서 1번이다. 알루미늄 튜브는 딸깍! 하는 소리와 함께 결합되는데다 무게도 여성 혼자서 들기에 무리가 없었다. 
 


 


완성된 베이비홈 사이드의 타원형 프레임은 네모반듯한 모양 일색인 침대보다 더 세련된 느낌이다. 곡선을 살린 가드라니! 인테리어 효과 면에서나 안전도 면에서나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디자인임에는 틀림없다.
이렇게 만들어진 프레임에 커버만 씌워주면 두 번째 조립순서도 끝! 커버를 씌울 때는 지퍼로 잠가주고 지퍼 양 끝부분에 있는 똑딱단추로 눌러주기만 하면 되니 쉬워도 너~무 쉽다.

복잡하고 어려운 것은 딱 질색인 기자에게 베이비홈 사이드의 조립은 불과 1~2분 사이에 뚝딱 해낼 수 있는, 아주 쉬운 일 중 하나였다. 하지만 커버를 입히는 과정은 조금 고되다. 지퍼를 잠글 때 힘이 들다보니 "아 왜이리 지퍼가 뻑뻑한건가!"라는 불평을 하게 될테니 말이다.

하지만 이 과정이 고된 이유는 커버 씌우기 까지 완성된 다음에서야 알게 된다. 왜냐고? 바로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아주 팽팽하게 커버를 씌워야 하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프레임의 크기에 맞춰 커버를 팽팽하게 펴주면서 지퍼를 잠가야 하기에 아주 약간의 힘이 필요하다는 걸 조언한다.

 


 

조립 과정에서 기자는 한 가지 의문점이 있었다. 바로 지퍼 부분에 있는 똑딱이 단추의 용도! 하지만 얼마 안 가 바로 해결이 됐다. 바로 지퍼의 고리를 덮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었다.

똑딱이 단추가 달린 지퍼덮개는 바로 아이들의 피부에 지퍼고리가 걸리거나 쓸리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과 호기심 왕성한 아이들이 장난삼아 지퍼를 열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이들은 아직 힘이 약해 똑딱단추를 열고 닫지 못할 테니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아이의 안전을 고려했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또, 시트와 프레임을 더욱 탄탄하게 고정시켜주는 도트 부분도 똑딱 단추 형식으로 처리돼 있어 있어 더욱 안정감 있게 시트를 채워놓을 수 있다.

 


 


 

침대에 설치하는 법은 더 간단하다. 구조물 아래 부분에 위치한 동그란 버튼 모양의 잠금장치를 누른 상태로 다리를 펴고, 침대와 매트리스 사이에 밀어 넣은 다음 매트리스를 내리기만 하면 되니 말이다.

체격이 작은 아이가 잠결에 굴러다니다가 혹은 엄마보다 먼저 깬 아이가 가드를 잡고 흔들어대다가 프레임이 밀려 빠지지 않을까 걱정된다면? 물론 대안은 있다. 베이비홈은 안전가드의 프레임을 매트리스에 단단히 묶을 수 있도록 넓은 밴드 형태의 고정 끈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침대 매트리스를 살짝 들어 이 끈을 결합해 끼우기만 하면 아이가 아무리 흔들어도 프레임이 침대 밑으로 떨어지는 불상사의 비율은 줄어든다.

하지만 매트리스를 잠시 들어 고정 끈을 연결하는 과정은 여성 혼자서는 조금 버겁다. 그럴땐 힘이 더 센 남편을 아주 잠시 희생(?)시키는 센스를 발휘하자!

 

 


조립과 설치가 끝났다면 베이비홈 사이드의 진가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아이를 위해 싱글침대를 별도로 구입하지 않은 가정이라면 대부분 어른들이 주로 사용하는 퀸사이즈 침대에 안전가드를 설치한다. 기자 또한 퀸 사이즈의 침대에 설치하는 방법으로 테스트를 해봤다.

참고로 퀸 사이즈 침대 매트리스는 가로 150cm, 세로 200cm이며, 베이비홈 사이드는 길이 142cm, 높이 44cm다. 이쯤 되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침대에서 떨어지는 것을 충분히 막아줄 수 있는 크기란 것을 짐작할 수 있으리라. 덩치가 큰 엄마가 누워있더라도 잘 밀리지 않는 높이다.

베이비홈 측이 권장하는 매트리스 두께는 15~20cm다. 라텍스 매트를 깔아 20cm가 넘는 매트리스를 쓴다 하더라도 맞춤형 제품인 양 넉넉한 높이로 몸을 막아주니 걱정할 것 없다. 하지만 아이가 깨어나 앉아있거나, 안전가드를 잡고 일어설 정도의 나이가 됐을 때는 어찌됐건 주의가 요구되는 것은 사실이다. 아이가 침대가드에 매달려 장난을 치다가 바깥으로 굴러 떨어질 수도 있으니 말이다.

물론 이 주의점은 베이비홈 제품이 아니라 하더라도 모든 안전가드가 갖고 있는 태생적인 불안요소다. 갈수록 넓어지고 역동적으로 변해가는 아이의 행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의 눈길과 손길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이 뿐만이 아니다. 아이에게 젖병을 물리거나 기저귀를 갈아줘야 할 때, 엄마는 하루에도 몇번씩 침대 위를 오르락 내리락 해야 한다. 이 때 안전가드가 엄마의 동선을 가로막고 있다면 안전은 둘째 치고 마냥 불편하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베이비홈 침대안전가드 사이드는 프레임 연결부에 있는 동그란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서 살짝 젖혀주면 원하는 각도로 안전가드를 젖혀 놓을 수 있다. 침대 안전가드를 바닥쪽 방향으로 젖혀놨을 때에는 아이들이 침대 아래로 기어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물론 침대 구조에 따라 이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는 있다. 예를 들면 평상 형태의 침대 프레임에서는 이 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지만 프레임 안으로 매트리스가 쏙 들어가는 매립형 디자인에서는 이 기능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없다.  

실제로 베이비홈 측은 매립형 침대에 안전가드를 설치할 경우에는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 사이의 공간이 15cm이상 된 경우에 설치가 용이하다고 권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쉬워하지 말자. 매립형 디자인이 대부분인 아이 전용 침대에 이 안전가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가드를 더 강하고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으니,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번에는 커버의 디자인과 색상에 눈을 돌려보자. 디자인이나 색에 민감하지 않은 엄마는 없으니까 말이다. 베이비홈 사이드는 엄마의 취향이나 인테리어 성향에 맞게 7가지 색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톡톡 튀는 포인트 가구처럼 사용하고 싶다면 민트나 라임, 레드(클레이) 색상을, 모노톤의 심플한 색상을 원한다면 브라운, 그레이(그레피티), 베이지(샌드), 화이트 색상을 고를 수 있겠다.
 



여기에 하나 더! 아이가 안전가드에 매달려 침을 잔뜩 흘려놨을 때에도, 펜으로 마구 그림을 그려놨을 때에도 걱정하지 말자. 바로 커버만 벗겨서 세탁기에 넣어버리면 만사OK다. 위생을 중요시 생각하는 엄마의 입장에서 물세탁이 가능한 제품이라는 것은 어찌 보면 신의 한 수라고 생각된다. 

건조 시간도 빠르다. 베이비홈 사이드의 커버는 세탁과 건조가 용이하면서도 잘 헤지지 않는 600D 폴리에스테르 원단을 사용했다. 쉽게 생각하면 컨버스 운동화 천 같은 질감이라고나 할까? 여기에 양 옆(곡선 부분)은 메쉬 그물망으로 처리돼 있다는 점에서 가산점을 주었다. 꽉 막힌 느낌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할 수 있으며, 애들을 재워놓고 멀리서도 그물망 부분으로 아이가 어떻게 자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침대 낙상 사고는 어른 아이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일이다. 이를 방지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베이비홈 사이드를 설치하는 것이 가장 트렌디하면서도 안전한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특히나 침대 위 공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바디필로우와 베게에서 벗어나면서 안전한 수면을 원한다면 베이비홈 사이드가 효자상품이 될 것이다.

물론 잡고 일어설 줄 아는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베이비홈 사이드를 비롯해 어떤 침대가드를 사용하더라도 아이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당연지사. 잠에서 깬 아이가 엄마가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가드를 잡고 일어섰다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불상사가 생길지도 모를 일이다.

이에 아이가 침대를 자유자재로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고 기본적인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나이가 됐다면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자신한다.

 

ⓒ 힐링 육아 에세이, 공감언론 리드맘(www.leadmom.com) / 보도자료 press@leadmom.com

 




<저작권자(c) 리드맘( http://www.leadmom.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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