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한 매력의 소유자 ‘추사랑’의 엄마이자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모델 야노시호. 그녀가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Shiseido)’와 함께 한 뷰티 화보를 통해 섹시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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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에서 야노시호는 목을 덮는 ‘칼단발’ 헤어스타일과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보여주며 시크한 무드를 여과 없이 뽐냈다. 눈두덩 전체에 브라운 계통의 아이섀도를 펴 발라 그윽하면서도 도도한 눈매를 만들었다. 또한 속눈썹은 끝까지 컬링해 그녀의 큰 눈이 부각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포인트. 여기에 베이비 핑크 컬러의 립스틱으로 세련미를 한껏 더했다.
같은 배경에서 촬영한 또 다른 사진에서는 레드와 핑크를 오묘하게 섞은 ‘레드 립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도발적이면서도 화려한 매력을 뽐냈다. 입술을 포인트로 둔 화장이기 때문에 아이 메이크업은 과감하게 힘을 뺐다. 단, 블랙 아이라이너로 눈꼬리 부분을 살짝 길게 그려 섹시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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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다. 상반신을 클로즈업한 화보 속 그녀의 메이크업은 가히 ‘여성스러움의 결정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핑크색 아이섀도와 블러셔를 활용해 사랑스러운 무드를 강조한 것. 이때 윗입술과 아랫입술의 컬러 톤을 다르게 해 한결 도톰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입술을 표현했다.
야노 시호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이경민 포레 청담본점 지선 원장은 “야노 시호의 화보에 사용했던 제품은 시세이도에서 새롭게 출시한 ‘듀얼 컬러 루즈’로, 스타 메이크업의 시크릿 노하우라고 할 수 있는 컬러 믹스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얼굴 전체에 입체적인 느낌을 불어 넣고 싶거나, 혹은 연말에 세련된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싶을 때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력 넘치는 야노 시호의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Marie Clarie)’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메이킹 영상을 통해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노하우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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