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차주경]
올림푸스한국(사장 오카다 나오키)이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서울 코엑스호텔에서 새로운 비전과 미래상을 제시하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비전은 약 5개월에 걸쳐 팀장 및 부문장 전원을 대상으로 대표와의 1대 1 인터뷰 및 워크샵를 진행하고, 온라인 설문, 17개의 태스크포스(TF)팀 운영 등 전 직원의 의견 수렴을 거쳐 만들어졌다.

올림푸스한국 비전 선포식 (사진=올림푸스한국)
새로 수립된 올림푸스한국의 비전은 ‘최고의 광학 및 의료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과 인재가 함께 성장함으로써 한국사회의 건강과 행복에 공헌하는 기업’이다. B2B, B2C에서 나아가 의료진, 연구원, 사진작가 등 전문가 집단도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B2S(Business to Specialist)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사장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기업의 사명이자 존재 가치”라며 “전 임직원의 의지를 모아 수립된 비전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