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제조사인 DJI가 드론 전문점인 DJI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지금까지 제품 판매에만 매달리던 DJI 입장에선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 것이다. 매장을 연 곳은 중국 심천이다. 면적은 790m2다. 매장은 마치 갤러리 같은 분위기로 꾸몄고 DJI의 드론 라인업을 전시하고 있다. 또 고객이 촬영한 드론 동영상을 상영하는 미니 시네마도 갖추고 있다.
DJI는 사용 방법이 간단하고 업계를 선도해 드론계의 애플로 불려왔다. 이번 전문 매장 오픈도 이런 이미지와 맞는다. 또 매장 직원의 티셔츠나 손님을 맞이하는 분위기도 애플스토어를 닮았다. 물론 매장에서 손님이 드론을 직접 비행해볼 수는 없다. 실물 모델을 보면서 설명을 듣는 형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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