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H.265 “H.264보다 압축률 2배·화질은 동등”

2016.01.20. 09:31:56
조회 수
2,104
5
댓글 수
2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h265_160120_2

H.265, HEVC는 기존 H.264, MPEG-4 AVC와 같은 화질을 비트레이트 절반 수준으로 실현할 수 있는 규격이다. 8K 등 초고해상도 영상이나 모바일 단말용 스트리밍에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IEEE 연구팀이 이런 H.265에 대한 실증 실험을 진행해 실제로 압축률 2배에 동등한 화질을 제공할 수 있는 결과가 나왔다.

 

H.265는 기존 H.264보다 2배나 높은 압축률을 자랑하며 H.264보다 비트레이트를 크게 억제한, 그러니까 데이터 용량이 적은 상태에서 동일 화질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PSNR, 최대신호대잡음비를 이용해 확인된 바 있다. PSNR는 인코딩한 영상의 열화 상태를 계산해서 요구하는 기준인 만큼 객관적 평가로 H.265의 압축률에 대해 입증한 셈이다.

 

이번 실험은 인코딩한 영상을 사람이 보면서 영상 화질이 어느 정도인지 판단하는 주관적 평가를 통해 H.265가 H.264보다 얼마나 높은 압축률을 지니고 있는지 검증한 것이다. 실험은 4K와 1080p, 720p, 480p의 4가지 다른 해상도에서 30Hz와 50Hz, 60Hz, 다른 프레임 속도 설정을 통해 영상을 시청하고 원본 영상과 비교해 H.265나 H.264로 인코딩한 압축 영상을 비교해 재현성 수준을 감각적으로 판단하게 한 것이다.

 

실험 방법은 먼저 10초 동안 원본 영상을 보여주고 1초 사이를 두고 인코딩한 압축 영상을 보여줘 영상 재현성을 10단계로 평가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H.265와 H.264의 규격별 압축 비율을 조사한 것이다.

h265_160120_1

결과를 보면 H.265는 H.264보다 더 낮은 비트레이트에서도 고화질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나타났다고 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코딩 블록 크기 폭이 넓고 예측 알고리즘을 이용한 코딩 모드를 많이 사용할 수 있는 H.265가 높은 압축률을 지원한다는 것.

 

실험에선 동일 화질을 얻기 위해 줄인 비트레이트는 객관적 평가인 PSNR이 44%였던 데 비해 주관적 평가는 59%를 나타내 H.265로 인코딩한 영상 품질은 데이터 측정값 이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c) 테크홀릭(http://www.techholi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두 비즈니스맨의 관계에 균열이 시작되었다 – 트럼프와 머스크 글로벌오토뉴스
BYD, 1분기 순이익 두 배 증가…전기차·하이브리드 판매 호조 글로벌오토뉴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품격, 가장 안락한 퍼스트클래스급 승차감을 제공한다 글로벌오토뉴스
스트라드비젼-악세라, 자율주행 혁신 가속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멘타, 상하이 모터쇼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대규모 협력 계약 글로벌오토뉴스
일렉트로비트-메톡,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혁신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오토뉴스
비스테온-볼케이노 엔진, AI 기반 스마트 콕핏 솔루션 공개…차량 내 경험 혁신 예고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세레스, 상하이 모터쇼서 지능형 안전 생태계 공개…미래 자동차 안전 표준 제시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ACT 엑스포 2025'서 북미 수소 물류시장 본격 공략 글로벌오토뉴스
지커, 첫 PHEV 플래그십 SUV '9X' 공개…BMW X7·GLS 겨냥 글로벌오토뉴스
뉴욕주, 다시 테슬라와 충돌…직접판매 제한 논쟁 재점화 글로벌오토뉴스
폭스콘, 미국 EV 시장 진출 본격화…‘모델 C’ 제3 브랜드 통해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볼보 EX30, 미국 관세 여파로 생산지 전환 글로벌오토뉴스
메르세데스-AMG, 포르쉐 타이칸 겨냥한 전용 전기 패스트백 6월 공개 예정 글로벌오토뉴스
LG전자, 전기차 충전기 사업 철수 발표 글로벌오토뉴스
삼성SDI, '미국 관세로 EV 배터리 생산비용 상승 불가피' 글로벌오토뉴스
한국타이어, WRC 4라운드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서 기술력 입증 글로벌오토뉴스
혼다코리아, 모터스포츠 문화 확산 위한 2025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1라운드 실시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오토에버, 클라우드인프라센터장 이경수 상무 영입 글로벌오토뉴스
하만카돈, 기아 EV4에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적용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