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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2.2 엔진 단 코란도스포츠, 어떻게 변했을까?

2016.07.18. 09: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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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코란도스포츠가 신형 2.2 디젤엔진을 장착, 새롭게 선보였다.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코란도스포츠 신형모델을 내놨다.

코란도 스포츠는 1세대 무쏘스포츠, 2세대 액티언스포츠를 거쳐 지난 2012년 3세대 코란도 스포츠로 진화했으며 이번에 강화되는 유로6 배출가스 기준에 맞춰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

코란도 스포츠는 픽업트럭의 강점인 일상생활의 가족단위 이동부터 영업용·레저용 등 다양한 활용성과 오프로드주행이 가능해 레저 생활을 즐기는 고객과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온로드에서의 주행성능은 그리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4년 쌍용차가 코란도 스포츠의 자체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주행성능이 39.5점으로 사용성(53.7점), 트렁크(66.7점), 자동차세(84.6점)보다 훨씬 낮았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는 파워트레인과 디자인을 개선한 모델로,  배기량이 기존 2.0리터에서 2.2리터로 높아지면서 주행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코란도스포츠 2.2에 장착된 e-XDi220 LET 디젤 엔진.

신형 코란도 스포츠에 장착된 e-XDi220 LET 디젤 엔진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며 기존 모델보다 최대출력은 178마력으로 23마력이, 최대토크는40.8kg·m으로  4.1kg·m이 높아졌다.

여기에 기존 5단 변속기 대신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 공인 복합연비가 11.4km/L로 기존 모델보다 낮아졌다.

쌍용차측은 최근 연비 측정 기준이 강화되면서 수치가 줄어든 것일 뿐, 기존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13일 코란도 스포츠 2.2모델을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통해 직접 체험해 본 결과, 주행성능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특히 기존 모델에서 항상 지적돼왔던 온로드에서의 주행실력은 만족스러울 만큼 향상됐다.

코란도 스포츠 2.2모델은 기존모델에서 지적돼왔던 온로드에서의 주행실력이 크게 향상됐다.

무엇보다 출발가속과 추월가속 등 가속성능이 기존 모델보다 향상돼 온로드에서의 주행성능이 경쟁모델인 현대 싼타페나 기아 쏘렌토에 비해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또, 동급 차종 중 유일하게 프레임 바디를 적용했기 때문에 고속주행에서 부드럽지 못할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추월을 하거나 속도를 올릴 때 매우 부드럽고 안정적이었다.

프레임 바디의 장점인 안전성과 정숙성은 말할 것도 없이 탁월했다.

픽업트럭의 강점은 많은 화물을 실어도 오프로드에서 다른 차종보다 파워풀한 주행이 가능하고 차체가 단단해 어려움이 없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나 오프로드를 즐기는 사람들은 픽업트럭을 즐겨 찾는다.

코란도스포츠2.2도 픽업트럭답게 오프로드의 험로나 언덕을 어렵지 않게 주행한다. 특히 젖은 노면에서도 차량자세 제어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했다.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코란도스포츠2.2

코란도 스포츠 2.2의 시판가격은 CX5 2,168~2,512만 원, CX7 2,440~2,999만 원, Extreme이 2,745만 원으로 파워트레인을 완전히 바꾸고도 기존대비 60만 원 인상에 그쳤다.

특히, 경쟁모델인 싼타페 2.2와 쏘렌토 2.2보다 약 500만 원(2WD/주력트림기준)이나 저렴하다. 

연간 자동차세가 2만8,500 원이며 사업자 등록시 부가세 10%를 환급받을 수 있는 등 경제성 측면에서도 훨씬 유리하다는 점도 코란도 스포츠만의 강점이다.

코란도스포츠2.2의 센터페시아

코란소 스포츠 적재함은 최대 400kg까지 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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