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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입한 수입차는?

2016.11.04. 13: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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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코리아가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5시리즈 판매량을 늘렸으나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벽을 넘지 못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2016년 10월 수입차 등록대수는 2만612대로 9월보다 22.8% 증가했다.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 BMW코리아의 판매량이 전월보다 약 2,400대 늘어난 것이 10월 수입차 판매량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또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의 판매중단으로 수입차 판매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아우디 폴크스바겐 수요가 일본 브랜드로 넘어가면서 오히려 상승세를 부추겼으며 이는 모델별 판매순위에도 영향을 줬다.

모델별 판매량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주력세단 E클래스가 지난달보다 1,106대 증가한 3,887대로 1위를 유지했다. 

이는 벤츠의 10월 전체 판매량에서 60.7%를 차지하는 것이다. 

특히 E클래스 가솔린 모델인 E 300 4MATIC의 판매량이 9월보다 2배이상 증가한 1,555대를 기록하며 디젤모델과 함께 E클래스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2위는 BMW 5시리즈로 전월보다 1,920여대 증가한 2,962대를 기록했다.

이는 BWM코리아가 판매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10월 초부터 진행한 프로모션이 상승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BMW코리아는 최대 950만 원을 할인해 주고 월 납입금 66만 원을 1년 동안 낸 후 내년 초 들여오는 7세대 모델로 아무런 추가비용 없이 교환해주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프로모션이 진행된 지 10일 만에 1천 건 이상의 계약이 성사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부동의 1위 벤츠 E클래스를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어 9월 판매순위에서 벤츠 C클래스와 렉서스 ES에 밀려 5위까지 내려갔던 3시리즈가 프로모션에 힘입어 3위를 차지했다.

BMW코리아는 5시리즈 프로모션과 함께 최대 700만 원까지 할인해주고 여기에 2천만 원 차값 대출 시 주유비 130만 원도 지원해주는 1,2,3,4 시리즈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4위는 838대를 기록한 벤츠 C클래스가 차지했으며 이어 일본 브랜드의 중형세단들이 5~8위까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5위는 렉서스 ES로 전월보다 160대 줄은 634대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렉서스 ES 전체 판매량 중 90%이상 차지했음에도 다른 일본 중형세단들의 판매량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다른 일본 중형세단인 혼다의 어코드가 9월보다 2배 증가한 607대를 기록하며 6위로 뛰어올랐다.

이어 닛산 알티마와 토요타 캠리가 전월보다 소폭 상승하며 각각 7위와 8위를 차지했다. 

평균 판매가격이 1억7천만 원인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는 9월보다 약 40대 늘었으나 일본 중형 세단들의 공세로 9위를 유지했다.

9월 판매순위에서 528대로 6위를 차지했던 랜드로버의 디스커버리가 10위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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