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오늘부터 360도 영상, 일반 영상을 4K 화질로 실시간 스트리밍할 수 있게 됐다. 유튜브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30일(현지시각) 발표했다.
2010년 4K 영상 업로드 지원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유튜브가 이제는 실시간 4K 중계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금까지 실시간 스트리밍 최고 화질은 1440p, 60fps였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4K 스트리밍의 실제 해상도는 2160 x 3840로 60fps를 지원한다. 20,000~51,000kbps의 비트 레이트를 지원한다. 전문 고화질 캠, DSLR 등으로 촬영하는 영상은 100,000kbps를 웃돌기도 한다. 즉, 완벽한 100% 화질을 전달하지는 못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 정도라면 충분한 고화질이라고 할 수 있다.
유튜브는 12월 1일 개최되는 게임 어워드를 유튜브 4K 화질의 360도 영상으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유튜브의 4K 360도 영상의 화질이 궁금하다면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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