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가 가장 바쁜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구글이 올해도 어김없이 산타추적기와 다양한 크리스마스 서비스가 제공되는 사이트를 공개했다. 구글의 산타추적기 사이트에 접속하면 크리스마스까지 남은 시간이 표시되고 게임도 할 수 있다. 올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앱도 추가 공개했다.
참고 링크 : 구글 산타추적기 사이트
구글은 매년 같은 시기에 같은 주제로 웹 사이트를 구축하고 있는데 이 산타추적기 사이트는 1년 주기로 웹 브라우저나 HTML5, CSS3, 자바스크립트 같은 웹 구현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서의 역할을 겸한다. HTML5와 이와 관련된 기술의 보급으로 기존에 플러그인이 필요했던 작업이 이제는 기본 웹 브라우저에서 구현이 되고 있다. 산타추적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와 게임을 직접 경험해보면 현재 웹 브라우저애서 구현 가능한 기술과 방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산타추적기는 크리스마스까지 남음 시간을 카운트하는 달력과 미니 게임,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24일까지 매일 하나씩 공개된다.
올해 구글 산타추적기는 코딩의 개념을 학습할 수 있는 3개의 미니 게임이 추가됐다. 모든 연령대의 아이들이 코딩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도형을 조합해 눈송이를 완성하는 'Code a Snowflake' 캐릭터 퍼즐을 완성하는 '코드 실험실' 함께 춤을 추는 '코드와 함께 춤을'로 구성되어 있다. 부모와 교육자를 위한 학습용 미니 게임을 모은 전용 페이지도 마련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는 구글 지도를 통해 산타의 행방을 추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더기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