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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지존 테슬라 맞수 등장, ‘루시드 모터스’ 내년부터 첫 차 '루시드 에어' 양산 개시

2017.03.20. 14: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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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맞수로 등장할 미국 루시드 에어가 2018년부터 고급 전기차 '루시드 에어'의 양산에 들어간다.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존 최고의 전기차 브랜드인 미국 테슬라 모터스와 맞대결을 펼칠 고급 전기차 브랜드가 혜성처럼 등장했다.

테슬라 모터스의 첫 작품인 ‘모델 S’ 개발을 주도한 피터 로린슨(Peter Rawlinson)씨가 지난 2007년에 설립한 전기차 벤처 기업인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가 그 주인공이다.

루시드 모터스는 지난해 11월 말, 미국 애리조나에 8천억 원 가량을 투자, 2017년 상반기부터 공장 건설에 들어간 뒤 2018년 중에 최대 출력 1천 마력에 1회 충전 주행거리가 400마일에 달하는 프리미엄 전기차를 생산, 2019년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루시드 모터스는 이 공장에 오는 2022년까지 2천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 초기에는 연간 2만 대 이상을 생산 한 뒤, 최대 13만 대까지 늘려 나갈 예정이다.

루시드는 당초에는 전기차용 배터리 개발에 주력해 왔지만 2014년부터는 시작차 개발을 시작, 지난해 12 월에 테슬라 모터스의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서 ‘루시드 에어’라는 전기차를 공개했다.

이 차에는 무선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한 자율주행시스템이 탑재됐으며 기본 모델은 전륜 구동형으로 최고출력 400마력, 완전충전 시 항속거리는 240마일(386km) 정도다.

또, 옵션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트윈 모터를 옵션으로 선택할 경우, 최고출력 1천마력급의 올 휠드라이브(AWD) 사양도 가능하다.

이 외에 배터리 사양에 따라 항속거리를 315마일(506 km) 또는 400마일(644 km)로 확대 할 수도 있다.

외관 디자인은 경쟁 차종인 테슬라 모델 S처럼 아름답게 균형잡힌 보디라인을 실현했으며, 앞 도어는 초박형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이 램프는 4,870개의 마이크로 렌즈를 사용, 곤충의 눈을 형상화했으며, 운전 상황에 따라 조사 범위를 자동으로 최적으로 제어하는 자기 통제식 시스템이 적용됐다.

캡도 넓어 다양한 화물을 수납할 수 있고 옵션으로 글래스 루프 장착도 가능하며 앞좌석은 12 방향 파워시트가 장착됐다.

또, 옵션 선택을 통해 앞좌석 마사지 기능과 22방향 파워 시트로의 변경 할 수도 있고 뒷좌석도 55도까지 리클 라이닝이 가능하다.

첫 모델인 루시드 에어(Lucid Air)는 시판가격이 5만2,500 달러부터 시작되며 옵션 장착 여부에 따라 10만 달러 이상의 높은 가격대까지 가능해 테슬라 및 독일 프리미엄 차종들과 경쟁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루시드 모터스는 3월부터 미국에서 루시드 에어의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루시드 에어’는 개발부터 테슬라의 모델 S를 개발한 인물이 주도한 만큼 그 가능성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루시드 에어가 가격이나 사양면에서 테슬라의 모델 S를 능가하고 있어 향후 EV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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