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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英 생산시설 단계적 철수 계획..이유는 브렉시트

2017.03.28. 09: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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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MINI 컨트리맨


BMW가 브렉시트에 따라 영국 공장을 단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하랄드 크루거 BMW그룹 회장은 22일(현지시각)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BMW X1은 영국이 아닌 네덜란드에서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루거 회장은 이와 함께 “브렉시트 협상 결과에 따라 영국 내 미니(MINI)생산시설을 네덜란드로 이전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BMW그룹은 영국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의 외주 생산업체인 VDL을 통해 미니를 생산하고 있다. VDL은 올해부터 미니 컨트리맨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생산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VDL의 근로자 수는 지난 2012년 기준 1200명이었는데, BMW그룹의 생산 계획 조정에 따라 근로자 수는 5000여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랄드 크루거 BMW그룹 회장(@BMW그룹 100주년 기자간담회)


이는 영국 정부가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는 브렉시트를 발표함에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영국 정부는 작년 유럽연합 공동체에서 탈퇴하는 브렉시트에 대한 국민 투표를 의결한 바 있다.

현재 브렉시트 발동에 대한 법안이 영국 의회에서 최종 통과됐으며, 영국 총리실은 오는 29일 브렉시트를 공식 선언하겠다는 입장이다. 유럽연합은 영국정부 설득을 위한 막바지 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자동차 업계의 생산시설 철수 검토는 BMW뿐만이 아니다. 볼프강 뒤르하이머 벤틀리 사장,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 또한 영국정부의 브렉시트 결정에 따른 생산시설 철수를 시사하기도 했다.

BMW X1


한편, BMW는 지난 2000년 이후 17년간 영국에 20억 파운드(한화 약 3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BMW는 이로 인해 영국 내에 약 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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