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2017 서울모터쇼, 스토리텔링 형식 국제 컨퍼런스 개최

2017.04.05. 09:08:52
조회 수
524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자동차의 미래를 여는 혁신과 열정’을 주제로 한 ‘2017서울모터쇼’ 국제 컨퍼런스가 4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산·학·연 관계자들과 학생들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서울모터쇼의 아이덴티티 구축 차원에서 국내외 자동차 전문가들을 섭외해 스토리텔링 방식의 강연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스탠포드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전 스탠포드 자동차연구센터장인 ‘스벤 베이커’, 전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 정책·전략기획 이사이자 Venable LLP 선임고문 ‘첸 리우’가 강연에 참여했다.

또한, 자동차 디자인업체 ‘자카토 밀라노’ 최고 운영책임자 겸 이탈리아자동차산업협회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그룹 회장 ‘조르지오 감베리니’, UCLA 기계공학과 교수 ‘데니스 홍’, 현대자동차 아트디렉터 ‘이대형’,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발표자로 나섰다.

기조연설자인 스벤 베이커 교수는 ‘자율주행’, ‘연결’, ‘전장화’ 그리고 ‘공유’라는 미래자동차 발전 트렌드의 구체적인 동력, 시기, 방법에 대해서 설명했다. 점차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자율주행은 2025년 트럭 등 운송 분야에서의 도입을 시작으로 2030년 이후에는 개인차량에서도 완전한 자율주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현재는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가 소규모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나, 2020년 이후부터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순수전기차 등이 본격적으로 영역을 넓혀나가며 2030년 이후부터는 내연기관자동차를 제치고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차가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첸 리우 Venable LLP 선임고문은 자동차의 안전, 지속가능성, 편의성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2015년 미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만5092명에 달했고, 교통사고의 94%가 운전자 과실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2022년까지 고도의 자율주행차량을 개발할 것이고, 관련 정책도 마련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지속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유럽의 높은 유류세 및 중국 대기오염문제 등으로 인해 유럽에서는 2021년, 중국에서는 2025년에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만큼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2040년 전기차가 전 세계 신차판매의 3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2027년 경 자율주행차 공유 서비스의 운행비용이 개인소유 세단의 운행비용보다 더 저렴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러한 자율주행차, 전기차, 차량공유 서비스가 선순환 관계를 구축할 것이며, 향후 운송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갈 것이다”고 역설했다

조르지오 감베리니 회장은 “인간의 욕구에 대한 예술의 대답이 바로 디자인”이라며, 자동차의 디자인 콘셉트에서 생산까지의 과정을 MINI 슈퍼레게라 비전, 피닌파리나 H600 등 최근 참여한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아울러 ‘콘셉트를 자동차로’라는 이탈리아 디자인산업의 독특한 기능들도 설명했다.

이대형 아트디렉터는 ‘21세기, 예술은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전직 미술 큐레이터와 현대자동차 문화마케팅 담당 경험을 살려 기술혁신과 예술의 관계, 예술이 가지는 시대적 가치 및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외에도 데니스 홍 교수는 ‘인간을 위한 이동성’를 주제로 UCLA RoMeLa연구소의 ‘시각장애인용 자동차’와 ‘자율주행 로봇’ 개발 사례를 통해 인간을 위한 따뜻한 기술이 적용된 미래 이동성에 대해 강연했다.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는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프랑스, 크로아티아 등 유럽과 한국에서의 운전경험을 바탕으로 유럽과 국내 자동차문화의 차이와 유사점 등에 설명했으며, 또한 유럽인들이 갖고 있는 한국 자동차에 대한 이미지도 소개했다.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이구동성] 엔씨 “택탄은 아쉽지만, 탈락입니다” 게임메카
댐은 로봇이 짓고, 바나나는 드론이 운반... 세계경제포럼이 공개한 AI 시대 일자리 변화 AI matters
차 1대를 6대로 뻥튀기... AI가 뉴스 사진을 '과장'하는 이유 (1) AI matters
[Q&AI]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작가 별세… 누구? AI matters
챗GPT, 국내 모바일 앱 사용자 76만명 증가... 2개월 연속 급상승 순위권 AI matters
애플, 또 핵심 AI 인재 메타에 빼앗겨… 시리 개편 앞두고 '인재 유출' 가속 AI matters
스포티파이, 메이저 음반사와 'AI 음악' 협력… 아티스트 선택권 보장한다 AI matters
알트만, 성인용 챗GPT 반발에 "오픈AI는 도덕경찰 아니야" 일침 AI matters
"프로그래밍 몰라도 웹앱 뚝딱"… 마누스 1.5 출시, 대화만으로 개발 끝 AI matters
日 정부, 오픈AI에 저작권 침해 경고... "망가·애니 캐릭터는 일본의 보물" AI matters
Microsoft, Windows 11에 AI 업그레이드 적용 (3) 다나와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신진작가 지원 '2025 온보딩' 그룹전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광명시와 손잡고 ‘전기차 기반 스마트도시’ 조성 나선다 글로벌오토뉴스
샘 알트먼, 2025년생 아이는 AI보다 똑똑해지기 어려울 것 (5) 다나와
마세라티, 2026년형 ‘그레칼레’ 출시 (1) 글로벌오토뉴스
한국 영화계, 첫 AI 보조 영화 ‘Run to the West’ 개봉 다나와
TSMC 실적 호조 + AI 수요 기대감에 월가 상승 견인 다나와
빨래, 청소, 설거지, 공장, 택배, 접객 모두 할 수 있는 피규어 03 양산 시작 / 25년 10월 셋째 주 [주간 AI 뉴스] (1) 동영상 있음 AI matters
러시아·중국 등 국가들이 AI 활용해 사이버 공격 및 허위 콘텐츠 증대 다나와
‘지스타 2025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 참가자 모집 실시 게임동아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