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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회장 등 현대차 등기임원들 작년 연봉 최대 3억 원 줄어

2017.04.06. 08: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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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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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등기임원들이 작년 연봉이 최대 3억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몽구회장을 비롯한 현대자동차 톱 경영진들의 지난해 연봉이 전년대비 대폭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가 국세청에 제출한 ‘2016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봉구회장과 정의선부회장, 윤갑한사장, 이원희사장 등 등기 이사 9명에게 지급된 총 연봉은 150억 원으로 전년도와 같은 수준이었지만 정몽구회장을 비롯한 사내이사 4명의 연봉은 8,500만 원에서 최대 3억 원 가량이 삭감됐다.

현대차 정몽구회장의 지난해 연봉은 53억400만 원으로 전년대비 2억9,600만 원이 줄었고 정의선부회장 역시 연봉이 전년도의 18억6,600만 원에서 지난해에는 15억6,500만 원으로 3억100만 원이 감소했다.

생산부문 윤갑한사장의 지난해 연봉은 9억6,800만 원으로 전년도의 10억5,300만 원보다 8,500만 원이 줄었다.

또, 2015년 말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는 이원희사장의 지난해 연봉은 8억2,300만 원이었다.

이들 등기이사의 1인당 평균 연봉은 21억6,500만 원으로 전년도의 28억7,900만 원보다 7억1,400만 원이 준 반면, 사외이사의 평균 연봉은 9,500만 원으로 400만 원이 오히려 늘어났다.

또 감사위원은 8,600만 원으로 전년도보다 100만 원이 줄었다.

현대차 등기임원들의 지난해 연봉이 삭감된 이유는 현대차그룹 임원들의 자발적인 연봉삭감에 동참한 결과로 보여 진다.

현대차를 비롯한 현대차그룹 51개 계열사 임원 1천여 명은 지난해 10월 경영환경이 어려워지자 15개월 동안 자발적으로 급여를 10% 삭감했으며 현대차 임원 293명에 여기에 동참했다.

한편, 정몽구회장은 지난해 현대차 외에 현대모비스에서 39억7,800만 원을, 정의선부회장은 5억8,800만 원을 받아 지난해 전체 연봉은 92억8,200만원, 21억5,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5억 원과 3억 원이 각각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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