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레이싱 이원일 선수가 1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미디어데이에 참여 2017 시즌 각오를 다졌다.

2016 시즌 연 이은 우승으로 종합 2위에 오른 바 있는 이원일은 “2016 시즌 첫 대회부터 참가를 했으면 아마도 우승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본다. ASA(에이에스에이) GT2 클래스 개막전 1위를 차지한다면 1번 코너를 드리프트로 돌아가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레이싱은 이원일을 비롯 권재인과 임민진 세 명의 선수가 ASA(에이에스에이) GT2 클래스에 도전장을 낸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1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8번의 짜릿한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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