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레이스 개막전 포디움 정상에 오르면 드리프트 퍼포먼스를 선 보이겠다 말했던 원레이싱 이원일이 폴포지션을 잡고 유리한 위치에서 결승에 임하게 되었다.

2017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개막전 예선전이 15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가운데 원레이싱 이원일이 ASA GT2 클래스 결승전 폴 포지션을 차지한 것.

이원일은 “GT 클래스는 스타트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스타트에서 승부를 볼 생각이다. 추월 포인트가 특별히 없는 서킷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는 경기인 만큼 스타트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다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권봄이 선수 페이스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재미있고 짜릿한 레이스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고 결승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ASA GT클래스 결승전은 16일 오후 3시 15분부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17랩 스탠딩스타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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