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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토부 리콜 거부 논란..소비자 ‘우롱’

2017.04.26. 13: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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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터보


현대차가 국토부의 자발적 리콜 시행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제네시스(DH), 에쿠스, 쏘나타, 싼타페, 아반떼 등 5개 차종에 대한 자발적 리콜 명령을 내렸으나 현대차가 이를 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동차 제조사가 정부 기관의 자발적 리콜 명령을 거부한 건 현대차가 처음이다.

신형 제네시스 주행


국토부는 작년에 접수된 현대차의 내부 제보자의 신고에 따라 지난 3월과 4월 1차례의 기술조사와 2차례의 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결함 유무를 판단했다는 입장이다.

관련 주무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의 한 공무원은 “현대차가 자발적 리콜 명령을 거부했기 때문에 후속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강제 리콜 명령 시행을 위한 청문회 절차 및 관련 대응 방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반떼 등 3개 차종의 진공파이프 손상, 모하비 허브너트 풀림현상, 제네시스?에쿠스 통기저항 과다, R엔진 연료호스 손상현상, 쏘나타 주차브레이크 미점등 등이 리콜 사유로 지적됐다.

YF GDi 엔진(FDCG)


현대차의 이런 행태는 일전에도 논란이 됐다. 현대차는 최근 쎄타엔진을 장착한 차종에 대한 리콜을 발표하고 오는 5월 22일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리콜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현대차가 통지한 리콜 사유서다. 현대차가 고객 및 언론에 배포한 리콜 사유서에는 ‘엔진 점검 후 조치가 필요한 차량에 대한 차량에 한해 엔진 교환’이라는 전제조건이 붙었다.

리콜 대상에 포함된 차를 타고 다니는 김꽃님 씨(34. 직장인)는 “문제점이 내재된 엔진을 선별적으로 교환 해준다는 건 이해하기 힘들다”며 “이건 당장의 문제만 덮고 나중의 문제는 ‘눈 가리고 아웅’ 하겠다는 꼼수”라고 지적했다.

현대차,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 출시


또 다른 현대기아차 고객 이광노 씨(40. 자영업)는 “정부에서 리콜을 실시하라고 해도 거부한다는 건 납득할 수 없다”며 “이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라고 했다.

한편, 국토부는 현대기아차의 쎄타엔진 결함에 대한 축소 승인 의혹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조치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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