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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1/4분기 판매 결과 발표. 순이익 감소

글로벌오토뉴스
2017.04.28. 09:02:05
조회 수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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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올해 1/4분기를 힘겹게 보내고 있다. 포드는 27일에 세전 이익 전망을 재차 발표하면서 상품, 엔지니어링 및 리콜 비율 증가와 자동차 판매량 감소로 인해 분석가들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순이익 감소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3월말이 이미 투자자들에게 증가한 지출과 낮은 판매량으로 인해 분기 실적에 영향이 갈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실제로 드러난 것을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

포드의 최고 재무 책임자인 밥 샹크스(Bob Shanks)는 미시건 주 디어본에 있는 포드 본사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올해 1/4분기는 상당히 힘든 시기였으며, 이 시기에 가장 높은 소모비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올해 나머지 분기의 결과는 2016년에 비해 ‘조금 나아진’ 결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개장 전 주식거래로 인해 포드의 주식은 1.9% 상승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미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되고 있는 시기에 돌출된 결과이기에 더 주목을 받고 있다.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마무리된 이후 포드의 신차 판매는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2016년에는 1,755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그러나 분석가들과 투자자들은 올해의 포드 판매량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사실 포드만이 아니라 미국의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도 안고 있는 예상이다. 또한 평가 기관들은 신용 악화를 경고했고 향후 2년 동안 시장에 리스 차량 수백만 대가 풀리면서 중고차 가격을 떨어뜨리고 미국 자동차 제조사들의 판매량을 감소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하고 있다.


샹크스는 “금융 및 중고차 가치에 관한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금융 회사가 소유한 중고차 가치가 2016년 동 분기에 대비해 7%가량 하락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포드 자동차를 선택하는 고객의 신용도 등급이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이 말은 즉 포드 고객들은 중고차 가치를 쉽게 떨어뜨리지 않을 것이고, 리스에 대한 돈을 철저히 지불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만큼 중고차 가격이 방어되며, 리스로 벌어들이는 돈이 일정 이상 있다는 것이다.

포드는 2016년에 104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했지만, 2017년에는 90억 달러의 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고 이를 지금도 계속 유지하고 있다. 2017년 1분기 순이익은 16억 달러이며, 이는 1주당 40센트의 가치가 있다. 2016년에 기록한 25억 달러(1주당 61센트)에 비하면 36% 가량 하락한 것이지만, 분석가들이 예상한 35센트에 비하면 약간 높다.

동 분기의 자동차 판매 매출은 365억 달러로 2016년 같은 분기의 353억 달러에 비하면 증가한 것이다. 이 역시 분석가들의 예상인 347억 달러보다는 높다. 포드의 예상대로라면 앞으로 이익이 증가할 것이지만, 앞으로 어떤 일이 발생할지는 모르기 때문에 섣불리 단정지을 수는 없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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