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S5가 수입 중형차 중 최우수 디자인으로 뽑혔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www.dailycar.co.kr)는 자동차 전문 심사위원단 24명과 리서치 업체 나이스알앤씨(대표 이상호)에 의뢰한 20대 이상 1000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2017 데일리카 디자인 어워드’를 실시한 결과, 수입 중형차 부문에서 DS5가 ‘최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데일리카가 창간 9주년을 맞아 기획된 ‘데일리카 디자인 어워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산차 58개 차종(13개 세그먼트)과 수입차 153개 차종(14개 세그먼트) 등 총 211개 모델을 대상으로 자동차 디자인을 평가하는 행사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DS5는 수입 중형차 조사에서 26.2%를 득표해 닛산 알티마(14.3%), 볼보 V60(13.2%), 푸조 508(13%), 혼다 어코드(12.8%), 볼보 S60(12.7%), 토요타 캠리(5.4%), 포드 몬데오(2.3%)를 제치고 평가 심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프론트 그릴 중앙에 새로 새긴 DS 엠블럼과 강인한 인상의 육각형 모양 그릴 장식으로 대표되는 ‘DS 윙(DS Wing)’은 시트로엥이 아닌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차량 전체적으로 많은 곡선과 직선을 더해 유려한 자태와 세련됨을 표현하는 동시에,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까지 담아내 프렌치 프리미엄의 세련미를 갖췄다.
한편, ‘2017 데일리카 디자인 어워드’에 참여한 심사위원은 데일리카 소속 기자 등 8명과 자동차 전문 디자이너 8명, 대학교수 등 학계 6명, 리서치 업계 2명, 20대 이상 네티즌 1000명 등 총 1024명으로 구성됐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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