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포드 머스탱. 쉐보레 카마로, 피말리는 접전. 최종 승자는?

2017.06.30. 11:08:20
조회 수
6,108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포드 머스탱과 쉐보레 카마로 두 미국산 머슬카가 국내시장에서 한 치 양보없는 접전을 벌이고 있다.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포드 머스탱과 쉐보레 카마로, 미국을 대표하는 정통 머슬카다.

포드 머스탱은 수입차시장이 형성되기 전 일찌감치 국내시장에 도입된 차종으로, 스포츠카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쉐보레 카마로는 콜벳과 함께 지난 2011년 쉐보레 브랜드 출범과 함께 국내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했으나 연간 판매량이 열 대 미만에 그치면서 사실상 판매가 중단돼 오다 지난 2016년 새로운 카마로SS 모델이 투입되면서 본 궤도에 올랐다.

머스탱과 카마로는 지난해 본고장인 미국에서 각각 10만5,932 대와 7만2,705 대가 팔리면서 머스탱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하지만 올 들어서는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카마로 신 모델이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면서 1-5월 판매량에서는 3만1,876 대로 3만8,422 대의 머스탱을 6,500여 대 차이로 따라 붙으면서 팽팽한 승부를 벌이고 있다.

머스탱과 카마로의 이같은 승부는 한국시장에서도 재연되고 있다.

지난해 포드 머스탱이 811 대로 666 대의 카마로를 압도했으나 올 들어서는 카마로가 전년 동기대비 무려 3,528%나 증가한 254 대로 297 대의 머스탱을 40여 대 차이로 압박하고 있다.

때문에 올해 두 미국산 머슬카의 승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승부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2015년까지 연간 판매량이 약 50 대에 머물렀던 카마로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매력적인 가격과 업그레이드된 제품력 때문이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카마로SS의 가격은 5,098만 원~5,178만 원으로 비슷한 사양의 포드 머스탱 GT 쿱의 6,035만 원 보다 1천 만원 가량이 저렴하다.

머스탱은 전체 판매량의 6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기본모델 머스탱 쿱(4,535만 원)과 GT 버전 등 두 종류가 시판되고 있다.

카마로SS는 최고출력이 453마력, 최대토크 62.9kg.m의 V8 6.2리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적용된 사양 역시 마이링크 시스템과 브렘보 브레이크,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토크 벡터링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쓸만한 장비들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어 1억 원이 넘는 독일산 스포츠카에서 느낄 수 있는 본격 스포츠카의 성능을 5천만 원 대 초반 차량으로 맛 볼 수가 있다.

포드 머스탱 역시 2,300cc급 에코 부스터엔진이 장착된 저 가격대( 4,535만 원)의 머스탱과 5000cc급의 고성능 GT(6,035만 원)로 다양한 스포츠카 마니아들을 흡수하고 있어 두 차종간 한 치의 양보없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 오토데일리(http://www.auto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품질 문제 혹은 오너 리스크 원인?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 '뚝' (1) 오토헤럴드
구체화되는 GM과 현대차의 ‘전기차 동맹’ (1) 글로벌오토뉴스
KLPGA, 시즌 입장권 판매…혜택 따라 4등급 연합뉴스
앤절라 장, PLK·최경주재단 주최 텍사스 주니어 대회 우승 연합뉴스
시각장애인 도와주는 AI 로봇 안내견 (2) 다나와
전기트럭 안 사겠다 급증 '왜' 중고차 가치 하락, 비싼 것보다 더 큰 이유 오토헤럴드
美 비밀경호국과 GM, 대통령의 차 '더 비스트' 첨단 방탄 기술 탑재 논의 오토헤럴드
급기야 터져 나온 '일론 머스크' 해임 공개 요구... 테슬라 브랜드 가치 훼손 오토헤럴드
현대차, "브랜드가 좋아서 창단" 아마추어 레이싱팀 ‘TEAM HMC’ 후원 오토헤럴드
'2020년 이후 333% 증가' 美 시장에서 유독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고가차 오토헤럴드
"바퀴 달린 냉장고" 취급받던 현대차·기아, 美 누적 판매 3000만대 눈앞 오토헤럴드
직영 피해 동네 카센터로 가는 이유 "국산차 가까워서, 수입차 저렴해서"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휴머노이드 로봇 '아폴로' 벤츠 공장서 불만없는 일 시작 오토헤럴드
BMW, 아우디 · 벤츠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전기차 판매 "비결은 이 것" 오토헤럴드
'가격이 깡패' 이 스펙 실화? BYD, 아토 3 오토헤럴드
비현실적 승차감, 기대보다 큰 변화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오토헤럴드
일상에서 만나는 초월적 가속성 '기아 EV9 GT' 오토헤럴드
렉서스 LX 700h '내구성 하나 만큼은 비교 불가' 오토헤럴드
[EV 트랜드] 테슬라 '수십억 달러 사라질 것'... 판매 급감보다 더 두려운 것 오토헤럴드
[영상] 럭셔리와 오프로드를 동시에, 렉서스 LX 700h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