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자동차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GM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기름값 결제가 가능하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은 18일, 정유회사 쉘과 제휴를 통해 자동차 모니터에서 기름값을 결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쉐보레 차량에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도입된 기능은 GM의 자동차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GM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대시 보드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의 화면에 표시되는 GM 마켓 플레이스에서 쉘 아이콘을 누르면 주유소에서 급유를 할 수 있는 코드가 생성되고 기름값 결제도 할 수 있다.
쉐보레 차량 운전자는 이 새로운 기능으로 쉘 주유소에서 신용카드나 스마트 폰을 사용하지 않고도 차량의 터치 스크린을 통해 직접 기름값을 지불 할 수가 있다.
또, 쉘 주유소 외에 GM 마켓 플레이스를 이용해 운전자는 패스트 푸드 주문이나 레스토랑 예약, 주차장과 호텔 검색 등도 가능하다.
이상원 기자/semin477@auto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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