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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데이팅 앱 스와이프(영문명 Paktor)가 지난 4월 한달간 100만 매칭 성공이라는 대기록 달성하며 이성친구를 찾는 솔로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지난해 대비 매칭률이 대폭 증가한 것은 매칭 가능성이 높은 프로필을 추천하는 알고리즘 개선과 사용자 품질 향상 기능 추가 등을 통한 앱의 사용성과 만족도 제고에 기반하고 있다는 게 스와이프의 분석이다.
사용자가 다른 사용자의 프로필 사진을 평가하고, 해당 사용자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프로필을 지속 개선할 수 있는 ‘사진 고르기’ 기능이 대표적이다. 이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의 프로필 품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면서 매칭률 상승을 이끌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또 사용자가 매일 로그인을 할 때마다 ‘잭팟 머신’에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스핀 앤 윈(Spin & Win)’ 게임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앱 이용률을 높인 것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스와이프는 이 같은 기능적 측면에 더해 각 국가별 고도화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한국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사용자 참여도를 높였다. 최근 내한한 영국 인기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아티스트 디스클로저의 콘서트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쳐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낸 것이 그 실례다.
스와이프 관계자는 “스와이프는 현지화는 물론 빠른 구현과 맞춤형 서비스로 한국 사용자들에게 데이팅 앱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6월에도 러시아월드컵 현지 관람 이벤트 등 트렌디한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와 소통하는 앱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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