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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투스트림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국내 론칭 발표 기자간담회

2018.06.27. 09: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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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EMC(Dell EMC)와 버투스트림(Virtustream)은 6월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국내에서 7월 말부터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버투스트림의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용 클라우드는 삼성SDS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에서는 두 개의 데이터센터에서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

버투스트림은 기업들이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옮겨 운영하도록 돕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전문 기업이다. 버투스트림의 ‘x스트림(xStream)’은 IaaS를 위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으로서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등 모든 클라우드에서 요구되는 까다로운 보안, 성능, 컴플라이언스 조건을 충족한다.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백업 및 재해복구 기능 및 높은 보안성을 기반으로 컴플라이언스 준수는 물론 SLA에 기반해 성능을 보장한다. 또한 버투스트림의 ‘마이크로VM(Micro-VM)’은 5분 단위로 실제 CPU와 메모리 사용량을 측정하여 효율적으로 과금한다.

버투스트림은 고객들의 컴플라이언스와 데이터 주권을 보장하기 위해 전세계 30개 넘는 지역에 분산된 클라우드 센터를 30개 이상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일본, 호주,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까지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에서 버투스트림 클라우드는 삼성SDS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7월 말부터 서울과 수원 데이터센터에서 각각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버투스트림은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부서를 국내에 신설하고, 삼성SDS와 공동 영업 및 마케팅 등을 펼칠 계획이다.

 
▲ 토드 맥냅 버투스트림 글로벌 세일즈 수석부사장


 
▲ 김경진 델 EMC 본사 수석 부사장 겸 한국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총괄 사장


델 EMC 본사 수석 부사장 겸 한국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총괄 김경진 사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델 테크놀로지스의 각 사업부는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델 테크놀로지스의 사업부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 버투스트림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삼성SDS와 함께 한국에 선보이면서, 국내 시장에도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새로운 영역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토드 맥냅(Todd McNabb) 버투스트림 글로벌 세일즈 수석부사장은 버투스트림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의 국내 진출은 삼성SDS와 버투스트림이 함께 약 2년간 투자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버투스트림은 현재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분야의 리더로, 클라우드의 초기 단계였던 2009년 버투스트림을 처음 설립할 때부터, 범용 IaaS 이외에도 미션크리티컬 시장에도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재 버투스트림은 20개국에서 3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버투스트림은 미션 크리티컬 환경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높은 I/O 부하를가진 복잡한 핵심 애플리케이션들에서도 높은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 역량으로 꼽았다. 또한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기능 디자인 등에 대한 상담과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상시 지원 체계 등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버투스트림은 델에 인수되면서 주요 사업부 중 하나로 자리잡았고, 버투스트림의 핵심 IP 기술은 델 EMC의 제품 개발에도 기여가 크며, 그룹 전체의 성장의 근간을 마련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버투스트림의 클라우드 인프라는 델 EMC의 서버와 스토리지, VMware의 가상화 솔루션이 결합된 컨버지드 인프라 ‘V엑스블록 시스템(VxBlock Systems)’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 인프라 위에 버추스트림의 ‘xStream’을 구성해, 클라우드 관리 및 자동화 기술, ‘마이크로VM’ 기술 등을 통해 효율적인 클라우드 관리를 제공하며, IaaS 상에서 99.999%의 가용성 SLA를 제공한다. 그리고 현재 버투스트림은 자체 데이터센터와 파트너사의 데이터센터 등을 포함해 20개국에서 30개 데이터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데이터센터는 완전한 이중화 구성이 갖추어져 장애에 대비한다고 덧붙였다.

 
▲버추스트림의 서비스는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장점을 모두 제공한다


 
▲한국 시장 진출은 삼성SDS와 함께 하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엔터프라이즈의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환경에 필요한 점으로는 높은 가용성, 확장성과 보안성, 효율성, 고객에 맞춤화된 서비스를 위한 매니지드 서비스, 높은 성능 등이 꼽혔다. 그리고 이 중 가용성은,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은 장애 발생 시 되돌릴 수 없는 큰 손실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높은 수준의 SLA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확장성 측면은 클라우드 자체의 ‘규모의 경제’를 가능하게 하며,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매니지드 서비스’,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성능’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경제성 측면은 온프레미스 인프라에서 클라우드로의 이전을 유도하는 요소이자, 타 서비스들과의 경쟁에서도 중요한 측면이다. 이 부분에서 버투스트림의 ‘마이크로VM(Micro-VM)’은 실제 사용되는 프로세서와 메모리 사용량을 정교하게 측정해 과금함으로써, 할당된 VM 단위로 비용을 산출하는 일반적인 퍼블릭 클라우드와 비교해 비용 면에서 효율적이며, 지능적인 워크로드 분배가 가능한 것으로 소개되었다. 보안 측면도 접근 보안이나 네트워크 보안, 칩 레벨에 적용된 인텔의 TXT 기술, 리스트와 컴플라이언스 관리 등에서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보안과 정책이 적용되며, 인프라가 의도된 상태로 운영될 수 있도록 투명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버투스트림은 SAP와의 오랜 파트너 비즈니스를 통해, SAP 애플리케이션을 성공적으로 클라우드로 이전해 운영한 수많은 고객사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버투스트림은 ‘HANA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의 글로벌 프리미엄 파트너사로서 SAP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상에서 구동하고 있는 고객사를 250개 이상 확보하고 있고, SAP HANA 인스턴스를 클라우드로 이전한 프로젝트를 1천건 이상 수행한 바 있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고객의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에 적합한지 평가한 후, 가장 안전한 클라우드 이전 방법을 제안하고 실행해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포괄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버투스트림은 삼성SD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시장에 진출하며, APJ IT 서비스 시장 규모는 470억 달러 정도로 추산되고, 한국 시장은 이 중 25% 가량으로 예상될 정도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국내 시장에 진입함에 있어, 삼성SDS와의 파트너십은 핵심 가치가 일치하는 부분이 많았다고 강조했다. 국내 고객을 위한 버투스트림 클라우드는 7월 말부터 서울과 수원 데이터센터에서 각각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버투스트림은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부서를 국내에 신설하고, 삼성SDS와 공동 영업 및 마케팅 등을 펼칠 계획이다.

 
▲삼성SDS 클라우드 기획팀장 박창원 상무


 
▲버투스트림과의 협력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삼성SDS 클라우드 기획팀장 박창원 상무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멀티 클라우드 활용률이 81%에 이르며, 이는 하나의 클라우드로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많은 기업들이 변동성이 크거나 신속함, 비용 측면의 장점이 필요한 업무에서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삼성SDS도 2012년부터 삼성 관계사의 다양한 업무 특성을 고려해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구축, 운영에서부터 PaaS 서비스,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들과의 제휴를 통한 멀티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등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삼성SDS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는 일반업무 핵심업무, SAP업무, HPC업무, 앱 개발 업무 등 다섯 가지 영역을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구성하고,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멀티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구성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이 중 금융이나 ERP, SCM, MES 등 ‘핵심 업무’를 위한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기존의 99.9% 수준의 SLA는 적용할 수 없고, 연간 5분 이내의 중단으로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 핵심 업무를 위한 클라우드 구축에 버투스트림과 협력한 이유로는 핵심 업무에 적합한 검증된 서비스와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삼성SDS와 버투스트림은 2016년 12월부터 3차에 걸친 기술 워크샵을 진행한 뒤 2017년 10월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고, 2017년 11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인프라 구축 및 검증 과정을 거쳐 7월 31일 99.999% 가용성을 갖춘 MC-Cloud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이 핵심 업무를 위한 MC-Cloud 서비스가 완성됨으로써, 기업 업무 전체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는 환경이 완성되었다고 밝혔다. 향후 삼성SDS는 이 서비스를 관계사 핵심업무에 적용하는 것을 추진하고, 대외 엔터프라이즈 기업 대상으로도 델 EMC, 버투스트림과 공동 사업 발굴 및 영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규제 등에 대응해 온프라미스 클라우드가 요구되는 고객 대상의 대외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사업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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