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메디케이션'의 등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의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3조8155억원매년 두 자리수 성장을 거듭하는 상황2030세대의 건기식 구매율도 매년 6%이상 증가하고 있다.
특히 종합형 보다는 기능에 맞춘 '맞춤형'을 선호하는 경향이다.
올리브영 올해 상반기 건기식 매출
2016년 → 2018년제품 가짓수 41% 증가
2017년 → 2018년 매출 증가간 건강 기능 제품 443% 증가안티스트레스 제품 35% 증가장 건강 도움주는 유산균 30% 증가루테인 함유 눈 건강 제품 25% 증가
건기식은 역시 '한국인삼공사'
올해 1분기 건기식 매출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835억9500만원NH한삼인 '한삼인' 52억4000만원대상 '웰라이프' 44억4000만원CJ '한뿌리' 39억2200만원한국인삼공사 '굿베이스' 32억2700만원
정관장이 '압도적'백화점 385억6800만원할인점 411억100만원
제약사 건기식도 '주목'
올해 1분기 건기식 매출
동국제약 '네이처스 비타민샵' 9억8200만원종근당건강 '종근당' 8억8700만원사노피 아벤 '세노비스' 8억5400만원
동국제약은 백화점 82%종근당건강은 할인점 91%사노피는 백화점 57%, 할인점 43%
제약사마다 주요 판매처 달라
진입장벽 낮은 건기식으로 눈 돌리는 제약사들
제약사 1위 유한양행 '뉴오리진' 선보여"올해 안에 10여종 제품 내놓을 예정"
이밖에도 대원제약 '장대원', 광동제약 '광동초이스', 일동제약 '마이니' 등건기식 브랜드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자료=올리브영, 한국건강식품협회, 닐스코리아)
(데일리팝=정단비 기자, 공선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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