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현대차 디자이너가 말하는..신형 아반떼의 디자인 특징은?

2018.09.07. 13:50:53
조회 수
1,266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남양주=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현대차의 디자인 목표는 예쁜 차를 만드는 게 아닙니다.”

구민철 현대자동차 외장디자인 실장은 6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가진 신형 아반떼 출시회에서 아반떼의 디자인을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현대차의 디자인은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할 수 있는 개성적이고 적극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데에 목표가 있다”며 “브랜드의 이미지를 대변할 수 있고 더 자신감 넘치기 위한 디자인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민철 현대자동차 외장디자인 실장


아반떼의 디자인은 ‘전투기’로 대표되는 고유의 역동성과 날렵한 인상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점도 그의 설명이다. 화살촉을 연상케 하는 램프의 그래픽, 범퍼 하단에 위치한 블랙 커버 등은 역동적인 감각과 시각적 무게 중심을 낮추는 인상을 준다는 점도 강조했다.

구 실장은 새로운 형상의 캐스캐이딩 그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릴에서부터 시작되는 헤드램프의 형상은 향후 출시될 현대차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접목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는 “헤드램프와 그릴이 교차하는 모습은 독특하고 과감한 인상을 주며, 이는 결국 전면부의 엠블럼에 시각을 집중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이는 향후 출시될 현대차에서 다양한 형태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더 뉴 아반떼


신형 아반떼는 기존 디자인을 개선하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신차급의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는 차체의 형상을 변경하지 않은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전례와는 대비된다.

그는 “기존의 페이스리프트는 정해진 형상 내에서 디자인을 바꾸는 한계가 있었지만 아반떼는 후드와 펜더의 형상을 변경시켰다”며 “이를 통해 기존의 정제된 인상과 달리 강한 엣지와 라인을 강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아반떼의 디자인에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다는 점도 이해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는 익숙한 디자인이 아닐 뿐, 그는 달라진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현대차, 르 필 루즈(Le Fil Rouge) 콘셉트


구 실장은 “비록 아반떼지만, 다른 이름을 붙여도 됐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전히 새로운 차를 디자인 하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과하다 느낄 수 있겠지만, 이런 디자인을 했다는 점을 더 자신 있게 어필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를 선보이며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로 설명되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발표했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와 북경현대 라페스타에 이어 내년 신형 쏘나타 출시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에 대한 개척을 이어갈 전망이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머스크 테슬라 CEO, ‘막말’로 또 구설수..법정 공방 불가피
전남GT, 8일 영암 서킷에서 최대 규모로 개막..체험 이벤트 강화
‘꼴찌들의 난’ 발생한 8월 수입차 시장..벤츠·BMW는 ‘씁쓸’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 “아반떼 라이벌은 아반떼..내년까지 12만대 판매”
현대차 투싼 vs. 기아차 스포티지..신차 효과 업고 ‘동반 성장’
없어서 못파는 기아차 K3, 파업으로 생산 차질..“수출도 해야 하는데”
판촉 강화하는 제네시스..G80 판매 부진으로 ‘속앓이’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순위분석] 멀티플랫폼 게임 최고점, 마비노기M 9위까지 게임메카
5년 만의 귀환, 포트나이트 美 애플 앱스토어 입성 게임메카
[컴퓨텍스 2025] '법인 설립에 부스 전시까지'··· 대만에 진심인 딥엑스 IT동아
[컴퓨텍스 2025] 모빌린트, 대만 AI PC 업계에 에리스·레귤러스 선보여 IT동아
[컴퓨텍스 2025] 젠슨 황도 찾은 SK하이닉스 부스, 주요 전시 품목은? IT동아
김아림ㆍ김효주에 이어 유해란도 제로 토크 퍼터로 우승 연합뉴스
기아 EV3,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안전성·상품성 동시 입증 오토헤럴드
10년간 100kg 증가, 비만병에 걸린 자동차 "상대 차량에 과도한 공격성" 오토헤럴드
'만남의 공간으로 변신' 페라리, 새로운 딜러십 CI 반영 첫 전시장 오픈 오토헤럴드
짠돌이로 변한 미국 소비자들, 자동차 평균 수명 12.8년 돌파... 한국은? 오토헤럴드
‘BMW 엑설런스 라운지’ 개최, 럭셔리 로드스터 '콘셉트 스카이탑’ 국내 공개 오토헤럴드
"배운대로 청소하고 요리까지 척척" 테슬라, 진화한 옵티머스 영상 공개 오토헤럴드
"하나라도 잘해" 포르쉐ㆍ폭스바겐 CEO 겸직 '올리버 블룸' 불만 고조 오토헤럴드
폴스타 3, BBC 탑기어 선정 '최고의 전기 SUV' 등 잇단 수상 쾌거 글로벌오토뉴스
위라이드, 아부다비 로보택시 무인 운행 지역 확대…중동 첫 완전 무인 시범 서비스 글로벌오토뉴스
CATL, 혼다차이나와 전략적 협력 강화…배터리 기술·공급망까지 전방위 확대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 이탈디자인 매각 또는 파트너십 검토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전기차 업체 네타, 파산 심사 소송 제기돼 글로벌오토뉴스
볼보트럭, 장거리 전기 트럭 ‘FH 에어로 일렉트릭’ 2026년 공개 예정 글로벌오토뉴스
혼다, 전기차 투자 3조 엔 축소…하이브리드 중심 전략으로 선회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