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현대차 디자이너가 말하는..신형 아반떼의 디자인 특징은?

2018.09.07. 13:50:53
조회 수
1,267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남양주=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현대차의 디자인 목표는 예쁜 차를 만드는 게 아닙니다.”

구민철 현대자동차 외장디자인 실장은 6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가진 신형 아반떼 출시회에서 아반떼의 디자인을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현대차의 디자인은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할 수 있는 개성적이고 적극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데에 목표가 있다”며 “브랜드의 이미지를 대변할 수 있고 더 자신감 넘치기 위한 디자인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민철 현대자동차 외장디자인 실장


아반떼의 디자인은 ‘전투기’로 대표되는 고유의 역동성과 날렵한 인상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점도 그의 설명이다. 화살촉을 연상케 하는 램프의 그래픽, 범퍼 하단에 위치한 블랙 커버 등은 역동적인 감각과 시각적 무게 중심을 낮추는 인상을 준다는 점도 강조했다.

구 실장은 새로운 형상의 캐스캐이딩 그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릴에서부터 시작되는 헤드램프의 형상은 향후 출시될 현대차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접목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는 “헤드램프와 그릴이 교차하는 모습은 독특하고 과감한 인상을 주며, 이는 결국 전면부의 엠블럼에 시각을 집중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이는 향후 출시될 현대차에서 다양한 형태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더 뉴 아반떼


신형 아반떼는 기존 디자인을 개선하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신차급의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는 차체의 형상을 변경하지 않은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전례와는 대비된다.

그는 “기존의 페이스리프트는 정해진 형상 내에서 디자인을 바꾸는 한계가 있었지만 아반떼는 후드와 펜더의 형상을 변경시켰다”며 “이를 통해 기존의 정제된 인상과 달리 강한 엣지와 라인을 강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아반떼의 디자인에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다는 점도 이해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는 익숙한 디자인이 아닐 뿐, 그는 달라진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현대차, 르 필 루즈(Le Fil Rouge) 콘셉트


구 실장은 “비록 아반떼지만, 다른 이름을 붙여도 됐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전히 새로운 차를 디자인 하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과하다 느낄 수 있겠지만, 이런 디자인을 했다는 점을 더 자신 있게 어필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를 선보이며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로 설명되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발표했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와 북경현대 라페스타에 이어 내년 신형 쏘나타 출시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에 대한 개척을 이어갈 전망이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머스크 테슬라 CEO, ‘막말’로 또 구설수..법정 공방 불가피
전남GT, 8일 영암 서킷에서 최대 규모로 개막..체험 이벤트 강화
‘꼴찌들의 난’ 발생한 8월 수입차 시장..벤츠·BMW는 ‘씁쓸’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 “아반떼 라이벌은 아반떼..내년까지 12만대 판매”
현대차 투싼 vs. 기아차 스포티지..신차 효과 업고 ‘동반 성장’
없어서 못파는 기아차 K3, 파업으로 생산 차질..“수출도 해야 하는데”
판촉 강화하는 제네시스..G80 판매 부진으로 ‘속앓이’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정동혁, 한국미드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연합뉴스
예선 거친 '숨은 장타자' 정유준, 한국오픈 골프 첫날 깜짝 선두(종합) 연합뉴스
'매킬로이 뛰어넘겠다'는 김민수, 한국오픈 첫날 아마 돌풍 예고 연합뉴스
'아 옛날이여' PGA투어 뛰던 4명, 한국오픈 첫날 하위권 '허덕' 연합뉴스
제이디솔루션 "KOBA 2025에서 지향성 음향 대중화" (1) IT동아
레이드 갈 수 있나, 마비노기M 빙결술사 밸런스 조정한다 게임메카
10대 청소년이 만든 로블록스 모드, 동접 500만 넘었다 (1) 게임메카
전작도 ‘압긍’, 몬스터 트레인 2 스팀서 ‘매우 긍정적' 게임메카
크라트 동물원 등장, P의 거짓 DLC 플레이 영상 공개 (1) 게임메카
자동차 美 관세 부과 직격탄… 전달 이어 5월 수출도 6.3% 감소 비상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5' 참가…글로벌 협력 강조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인천국제공항공사, AI 기반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검증 협력 오토헤럴드
포드·현대에 이어 토요타도…미국 소형 트럭 시장 진입 예고 글로벌오토뉴스
닛산, 6세대 '마이크라' 전기차로 유럽 출시 (1) 글로벌오토뉴스
BMW, i7 테스트 차량에 전고체배터리 탑재…솔리드파워와 공동 개발 글로벌오토뉴스
볼보, 구글과 협력 강화…차량에 '제미나이' AI 도입 예정 글로벌오토뉴스
피아트, 첫 3륜 전기 상용차 ‘트리스’ 공개 (1) 글로벌오토뉴스
엘앤에프, 국내 배터리업체와 LFP 공급 협약 체결…중저가 전기차·ESS 시장 본격 진출 글로벌오토뉴스
342. 르노그룹, 앙페르와 중국 R&D센터 중심으로 미래 개척한다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기아, 인천국제공항과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실증 착수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