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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3, 받은 사람 없는데 지난 달 701대 판매(?)..그 이유는...

2018.09.10. 14:11:51
조회 수
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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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3 세단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지난 달 아우디 A3가 수입차 베스트셀러 3위에 오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아직 A3의 판매가 이뤄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1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DIA)에 따르면, 아우디 A3 40 TFSI는 지난 달 701대가 신규 등록됐다. 이는 아우디 A6 35 TDI,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에 이은 3위 규모다.

다만, 실제 판매로 직결되지는 않았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달 A3를 인증 중고차 형태로 판매할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A3가 중고차로 판매되기 위해선 등록 과정이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2018년식 ‘아우디 A3 40 TFSI’


실제 지난 달 등록된 A3는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 명의로 일괄 등록된 차량으로, 등록 이력이 남게 된 A3 차량들은 향후 아우디 인증중고차 딜러를 통해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도입 물량은 3000대 수준으로 알려졌으나, 지난 달 700여대 수준이 등록된 건 순차적인 인도를 위한 목적이라는 게 아우디 측의 입장이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A3 등록 건은)중고차 판매를 위한 절차적인 과정”이라며 “도입된 물량에 대해 순차적인 등록 과정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등록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구매자들의 출고가 임박한 것으로 비춰지는 대목이다.

A3의 할인 폭은 30~40%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수도권대기환경개선특별법에 의거, 연간 4500대 이상의 자동차를 판매하는 회사들은 9.5% 이상의 저공해차 판매 비율을 충족 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인데다 저공해차 인증을 받은 A3를 할인 판매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우디 A3 세단


이렇듯 A3에 과도한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하는 건 아우디코리아가 출혈을 감내해서라도 정부가 요구하는 법적 규제 사항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고육지책(苦肉之策)’이라는 분석이다. 그간 아우디는 국내 판매 재개를 발표하며 ‘신뢰 회복’과 ‘국내법 준수’를 강조해 왔다.

수입차 업계의 한 관계자는 “가령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이 90% 이상인 토요타와 렉서스의 경우 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사안”이라며 “대배기량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는 미국 브랜드와 디젤 라인업을 중심으로 꾸려진 유럽 브랜드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있는 규제라고 본다”고 지적했다.

한편, 전국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통해 판매되는 A3 40 TFSI의 가격은 현금가 기준 2400만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가적인 물량 도입 계획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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