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에는 마크 조빈스(Mark Jobbins) 퓨어스토리지 APJ 기술 서비스 부문 부사장, 배성호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 김민철 퓨어스토리지 APJ 수석 시스템 엔지니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데이터 허브에 대해 소개했다.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를 기반으로 구축된 퓨어스토리지의 데이터 허브는 데이터 중심적이며, 기업이 오늘날 가장 중요한 통화인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크 조빈스 퓨어스토리지 부사장은 “오늘날의 데이터 애널리틱스 시대에는 SF에서나 나오던 기술이 하나둘씩 현실화 되고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해야만 가능했고 그만큼 데이터는 비즈니스의 중심이라고도 할 수 있다”며, “이제는 데이터를 사일로에 가두기보단 공유하고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4가지 사일로의 특성을 보유한 새로운 스토리지 아키텍처에 대한 비전 ‘데이터 허브’는 스토리지 업계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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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어스토리지의 최신 IT 트렌드 미디어 업데이트 세션 – 데이터의 미래 ‘데이터 허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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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조빈스(Mark Jobbins) 퓨어스토리지 APJ 기술 서비스 부문 부사장
발표에 따르면, 데이터 중심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혁신을 모색하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기업은 데이터에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는 완전한 인프라를 설계해야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메인스트림 솔루션은 디스크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데이터 사일로 현상을 야기해왔다.
데이터 사일로 현상은 모든 산업에 있어 일반적으로 등장하는 문제점이다. 기업은 데이터 기반의 가치를 실현해야 하지만 이는 전체적인 그림에 대한 인사이트가 없으면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퓨어스토리지는 데이터를 공유하고 전달할 수 있는 아키텍처인 데이터 허브를 통해 중앙 스토리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마크 조빈스 퓨어스토리지 부사장은 “데이터 허브는 고객을 대신해 스토리지를 구동 시키도록 설계된 현대적인 플랫폼으로 현재와 미래의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오늘날, 기업은 데이터 웨어하우스, 데이터 레이크, 스트리밍 분석 및 AI 클러스터 등 본질적으로 사일로된 1개 또는 그 이상의 솔루션에 의지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는 이러한 4개의 사일로된 요소의 중요한 기능들을 단일의 플랫폼에 통합하며,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위한 높은 데이터 처리량: 백업 및 데이터 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는 파일 기반의 메인스트림 워크로드 및 오브젝트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높은 데이터 처리량을 요구한다.
◆ 진정한 스케일-아웃 아키텍처: 데이터 레이크의 가장 큰 장점은 소프트웨어로 한계 없이 확장할 수 있는 스케일-아웃 아키텍처이며, 이는 복원성과 성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다차원적 성능: 데이터는 예측 불가하며 속도 또한 일관적이지 않다. 기업은 다양한 데이터 유형과 접근 방식에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춰야한다.
◆ 대용량 병렬 처리: 인간의 뇌를 모사하기 위해 컴퓨팅 산업 전반에서 기술이 직렬 방식에서 병렬 방식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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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를 기반으로 구축된 퓨어스토리지의 데이터 허브는 4가지 사일로의 특징을 모두 보유한다.
마크 조빈스 퓨어스토리지 부사장은 “스냅샷이나 복제 등의 다른 기능이 데이터 허브에 더해질 수는 있겠지만, 스토리지 플랫폼에서 4개 중 하나라도 누락되게 된다면, 그 데이터 허브는 오늘날의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도, 미래의 가능성을 열 수도 없다”며, “새로운 시대에서는 데이터를 사일로에 가두기보단 공유하고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데이터 공유를 위한 시스템은 데이터 저장만을 위한 시스템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제는 퓨어스토리지를 포함한 스토리지 업계가 새로운 모던 아키텍처를 제공해야 할 때이다”고 밝혔다.
배성호 퓨어스토리지 지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일로된 데이터 환경에서 데이터의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며 “데이터 허브라는 새로운 아키텍처를 통해 고객이 데이터를 통찰력으로 전환하는 역량을 키워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퓨어스토리지는 전세계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퓨어스토리지의 데이터 솔루션은 SaaS,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업체,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 부문 기업들이 멀티-클라우드 환경에 걸친 핵심 운영 환경, 데브옵스 및 현대적인 분석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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