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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리포트] '건강한 피부'에 주목하는 글로벌 화장품의 '소재' 트렌드

2018.11.23. 09: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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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좇기 위한 소비자들의 트렌드가 화장품 산업에도 반영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건강을 좇기 위한 소비자들의 트렌드가 화장품 산업에도 반영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을 좇기 위한 소비자들 사이의 트렌드가 이제는 화장품 산업에도 반영되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은 유해성을 띄는 성분을 배제하거나 생체 유래 기능성 화장품인 '바이오' 화장품을 선호하기도 하며, 인체에 무해한 천연 원료를 사용했다는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려는 화장품 기업들의 마케팅도 흔히 눈에 띈다.

이에 데일리팝에서는 글로벌 화장품에서 나타나고 있는 '소재' 부분의 트렌드를 자세히 알아볼까 한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큰 '미백' 기능성 화장품 원료의 개발을 위해 업계에서는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소비자들의 선호도가 큰 '미백' 기능성 화장품 원료의 개발을 위해 업계에서는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기능성; 소재의 혁신을 만들어내다

화장품 시장이 가장 먼저 발달한 유럽의 다국적 기업들은 화장품 원료와 기능성 소재 및 트렌드를 선도적으로 연구하고 제조하며, 이를 생산해 전세계의 소비자들에게 수출하고 있다.

유럽의 화장품 소재는 이미 국내 소재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이는 소재개발 기술력을 요하는 기능성 화장품 원료의 특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수많은 기능성 화장품 중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에 사용되는 원료들은 매우 다양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업계에서는 미백을 위한 원료를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미백 기능을 위한 비타민 C 유도체를 국내 기능성 주성분으로 고시하기도 했다.

기능성 소재 업계들은 기미와 검버섯 등의 색소침착현상을 '노화현상'의 일종으로 보고 노화의 근본적 원인으로 미백을 해결하려고 시도 중에 있다. 이들은 단순히 멜라닌 생성을 제어하는 것뿐만 아니라 ▲'멜라노좀'의 이동 ▲표피의 멜라닌 배출 등 다각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글로벌 화학기업들이 기능성 소재시장에 뛰어든 것으로 보아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얼마나 큰지 조심스레 짐작해 볼 수도 있었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큰 '미백' 기능성 화장품 원료의 개발을 위해 업계에서는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최근 화장품 소재 트렌드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은 생채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기술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바이오; 생체기술을 활용한 소재의 발견

바이오 화장품이란 생명공학 기술을 사용해 생성한 물질을 주성분으로 미백과 주름개선, 안티에이징 등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화학기술을 이용해 원료를 합성하는 기존의 화장품과는 달리 생체에서 기인한 유기물들을 활용했기 때문에 피부에 더 안전하며, 일반적인 천연원료 화장품과는 ▲줄기세포 기술 ▲유전자 재조합 기술 등을 활용해 안정성과 효율을 높인자는 점에서 차별화가 존재한다.

이에 국내의 기존 화장품 기업들은 트렌드에 맞춰 바이오 화장품의 연구 개발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2010년 자사의 '바이오 사이언스 연구소'를 시작으로 노화와 기미 유전자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LG생활건강 또한 화장품 연구소를 통해 첨단 바이오 융합 기술 및 발효 응용기술을 주요 연구분야로 선정해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또한 제약기업들 또한 연구개발을 통해 축적한 생명공학기술을 기반으로 화장품 시장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 밝혔으며 제약기업들의 경우 화장품 제조시설에 별도의 투자 없이도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경쟁력 있는 OEM 기업을 활용해 화장품 산업에 용이하게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국내 업체들의 노력과 제약기업들의 화장품 시장 진출로 소비자들의 바이오 화장품 라인은 더욱 풍족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다.

생활제품의 인체 독성 관련 연구 결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안전성이 보장된 화장품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생활제품의 인체 독성 관련 연구 결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안전성이 보장된 화장품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안전성; 농생명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

생활제품의 인체 독성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거세지고 실제로도 독성 성분에 대한 부작용 사례가 심심치않게 목격되고 있다.

따라서 기업들 사이에서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만한 천연소재를 이용해 화장품 개발을 계속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경우에도 안전한 화장품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로레알, 시세이도 등의 국외 기업들 또한 안전한 성분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더욱 고른 '발림성'에 대한 연구를 계속 진행 중 있으며,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도 더욱 안전한 성분의 화장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자료=kotra 해외시장뉴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이지원/dailypop@dailyp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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