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메르세데스-AMG 2019년형 A45 영상이 공개돼 주목된다.
11일 독일의 자동차 매체 아우토자이퉁에 따르면, 메르세데스-AMG 2019년형 A45는 최고출력 400마력을 발휘하며, 상시사륜구동 시스템4Matic이 적용된다. 또 드리프트 주행 모드가 제공된다.
메르세데스-AMG가 소개한 영상에서 2019년형 AMG A45는 소형 고성능 모델답게 강력한 엔진 파워를 선보인다. 이미 공개된 바 있는 A35 AMG보다 더욱 공격적인 외관 디자인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이미 공개된 A클래스의 디자인에 아우토자이퉁의 X-Tomi 디자인팀이 예측한 A45 AMG의 모습은 더욱더 과감해진 전면 공기흡입구와 대형의 휠 사이즈, 대용량 브레이크 등이 적용된 게 특징이다. 여기에 차체 곳곳에 카본 무늬를 적용한 사이드 미러와 리어 스포일러를 덧붙인 것도 눈길을 모은다.
향후 메르세데스-AMG가 공식 공개할 신형 A45 AMG의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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