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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 차량의 역사, 영구 차량의 변천사 (4)

글로벌오토뉴스
2019.03.20. 09:14:00
조회 수
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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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식 현대의 영구 차량들 (Modern Hearses)

* 서민들의 영구차인 장의 오토바이 (Motorcycle Hearse)
오토바이는 휘발유 자동차와 같이 1885년에 발명되어 1910년 초부터 가장 민첩한 개인 자동차로 인기를 끌면서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다. 세계 1차 대전부터 군마대신 간편 민첩한 군용 운송수단으로, 각종 군사작전용으로 사용했지만 억수로 죽어 나가는 병사들의 시신을 오토바이 옆에 사이드카를 달아 여기에 싣고 후방으로 수송하는데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장의 오토바이의 기원이다.

전쟁 후 영국에서 오토바이에 사이드카 대신 운구용 사이드카를 오토바이 옆에 장착한 장의 모터사이클이 모터사이클 리스트들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최초의 영업용 오토바이 영구차는 미국 시카고에서 1992년 등장했다. 이곳 장의업자 드레드는 아들이 즐기던 미국 전통의 오토바이인 할리 데이비슨 로드 킹(Harley-Davidson Road King)을 운구차로 개발한 후 캐딜락 영구차의 절반비용으로 대여하여 삽시간에 가난한 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 현대식 영구차
공식적으로 현대식 영구차 차체는 두 가지 형태로 나눈다. 한 가지는 관을 싣는 차의 후부를 볼 수 없게 철판이나 불투명 한 플라스틱 패널로 봉하여 관을 숨기는 영구차인데, 이것은 미국형 영구차로 가죽 또는 비닐 지붕이 달려 있으며 양면에는 마차의 접이식 가죽지붕의 개폐용인 은도금 폴딩 바가 달려있다. 다른 하나는 관을 보여주는 커다란 창문이 달려 있는 유럽형이다.

영구차는 단순하고 가벼운 운송과 단거리 주행 때문에 30년 이상 오래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젊은이들이 운전하기를 꺼려하는 대신 영구차의 안전성과 저속 주행성, 그리고 운전자를 위한 고급 편의 시설 때문에 은퇴한 직업 운전자들이 많이 운전한다. 현대의 영구차는 크게 3가지 스타일로 나눈다.

* 미국형 (North America Style)
영구차는 보통 고급 자동차 브랜드를 사용한다. 미국과 캐나다는 대부분 캐딜락 (Cadillacs)과 링컨(Lincolns)을 베이스 모델로 영구차를 만든다. 캐딜락 프리트우드(Fleetwood) 리무진 섀시는 긴 휠베이스에 프레임의 길고 강해 차체 후방을 더 길게 연장할 수 있다. 캐딜락 영구차 후면은 일반승용차보다 낮아 쉽게 관을 상차나 하차를 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리무진 스타일의 영구차가 유명한데, 관을 싣는 후부 객실의 양쪽에는 유리창이 없이 전부 봉해져 있다. 후부 창문을 막은것은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개인주의 습성 때문이라고 한다. 미국 영구차는 1970 년대까지 차량 뒷부분의 크고 넓은 실내 때문에 영구차와 구급차 겸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를 "콤비네이션 카 "라고 불다.

* 유럽형 (Europe Style)
유럽의 영구차 제작업체들은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 , 벤틀리, 볼보, BMW 모델들을 선호한다. 예전에는 롤스로이스를 많이 사용했지만 현제는 뉴모델이 너무 비싼데다가 살아있는 VIP고객들이 싫어해 중고 롤스로이스들을 종종 사용한다. 유럽에서는 후부 양옆과 뒷창문을 크게 만든 개방형으로 눈에 띄게 만든다. 이것은 인간 공동체관습에서 온 유럽인들의 이웃사촌을 좋아하는 민족 개방성이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 아시아형 (Asia Style)
일본과 중국에서는 영구차를 두 가지 스타일로 만든다. 미국식 영구차와 차량의 후부를 화려한 불교 사찰을 닮은 안치실의 "일본식"스타일이다. 일본의 불교 사찰형 영구차는 일반적으로 차량의 후부 개조가 광범위하고 비용도 많이 든다. 일반적으로 승용차의 후방 지붕을 앞 창문에서부터 다 잘라내고 모든 후부의 내부장식품도 제거한다. 대신 관과 향 항아리를 놓을 수 있는 금으로 칠한 화려한 사찰형 상여를 나무로 만들어 얹으면 불교식 장의차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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