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중국)=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중국의 테슬라로도 불리는 니오는 ‘2019 상하이오토쇼’에서 전기 하이퍼카 eP9과 자율주행 콘셉트카 eVe, eT 등을 선보였다. eP9은 하이퍼카로서 스포티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보인다. eVe 자율주행차는 실내 공간이 지금의 내연기관과는 다른 이미지다. 주행중 편안함이 강조된 설계다. eT는 우아하면서도 럭셔리한 세단으로서의 디자인 감각이다. 니오는 레노버, 바이두 등의 중국 대기업으로부터 투자받은 중국 신생 전기차 제조사로 지난 2014년 설립과 동시에 매년 다양한 신차들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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