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에이전트 믹스테이지 소속 파인 아티스트 배재민 작가의 ‘Half Circles + Horizon’ 개인전 오프닝이 을지로 N/A 갤러리에서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 속에 오픈 행사를 마쳤다.

이번 전시는 파인 아티스트 배재민 작가의 3번째 전시회로, 배재민 특유의 거침없는 손길로 작품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전시장을 두 층으로 구별지어 2층은 ‘Half Circles’, 3층은 ‘Horizon’으로, 인간의 생사에 대한 고찰에서 영감을 받아 연출하였다. 그의 경험과, 감정들을 담아 만들어낸 이번 작품을 통해 보는 이들을 하여금 명상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오픈 당일에는 에스팀 크리에이터 김현호, 모델 김다영, 박서희, 허지원, 송해인, 안나, 강창모가 참석했으며 믹스테이지 소속 일러스트레이터 섭섭, 비디오그래퍼 윤성현, 포토그래퍼 송인탁, 스타일리스트 유재창 그리고 스피커 소속 도예가 심보근 등 패션, 예술 업계 관계자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이 자리를 빛냈다.

배재민은 “작품을 볼 때 사람을 보듯 봐주길 희망하며, 작품 하나하나에 자신의 경험과 감정이 담겨 있어 작품 볼 때 사람을 보듯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행복과 불행이 공존하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이겨나갈 힘이 있기를 기도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배재민 작가의 전시회는 7월 9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시 중구 을지로 4가 35, 2F-3F) N/A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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