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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이는 게임마다 흥행..."왜 슈퍼셀인가?"

2019.07.29. 09: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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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슈퍼셀 게임 로그인시 최초화면   


국내 게임시장은 소위 3N이라 불리는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이 다 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그 위치는 독보적이다. 하지만 이들과는 다른 행보로 주목받고 있고 실제로 흥행에 성공하는 게임사가 있다. 바로 슈퍼셀(SUPER CELL)이다.
 
슈퍼셀은 핀란드 헬싱키에 본사를 둔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업체로 지난 2010년 헤이데이를 시작으로 클래시 오브 클랜, 붐 비치, 클래시 로얄, 브롤 스타즈를 선보였고 이 중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브롤 스타즈는 소위 '메가 히트'에 성공했다.
 
슈퍼셀의 게임들이 이와 같이 유저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뭘까?
 
2013년 넷마블서 출시한 '몬스터길들이기'가 대흥행을 거둔 후 각 게임사들은 앞다퉈 MMORPG 게임을 선보였다. 사실 '몬스터길들이기'가 출시되기전에는 각 사마다 특징있는 게임들을 선보였었고 특히 '애니팡'과 '게임빌 프로야구' 등은 전국민적으로 사랑을 받았었다. 
 
하지만 '몬스터길들이기' 이 후 '영웅', '테라M', '레이븐', '뮤-오리진', '검은사막-모바일' 등 소위 MMORPG의 양산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새로운 시도를 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슈퍼셀의 게임들이 주목 받기 시작했고 유저들 사이에서는 "슈퍼셀 게임은 무언가 특별함이 있다"라는 인식이 확고하게 자리잡게 된다.
 
슈퍼셀의 게임 중 '클래시 오브 클랜'은 전략적인 건물 배치와 유닛 투입이 우선시 돼 소위 '노가다'로 불리는 영웅 및 유닛 레벨업보다는 유저의 자율성과 전략을 최대한 보장해 게임이 진행된다.
 
물론 '클래시 오브 클랜' 역시 현질유도는 있다. 빠르게 홀을 성장시켜 유닛의 업그레이드를 가능케 하는...
 
하지만 유저들은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현질은 있지만 게임 내 전략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현질유도가 심하지 않아 게임사의 매출이 떨어졌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NO'다.
 
'클래시 오브 클랜'이 출시한지 9년이 다 되어가지만 구글플레이의 최고매출 순위(7월 22일 기준)에는 아직도 51위다. 
 

▲ 사진 = 슈퍼셀이 지난해 12월 출시한 '브롤스타즈'    


그 다음 히트한 '클래시 로얄' 2016년 출시, 역시 MMORPG가 흥행하기 전에 인기 있었던 장르인 '디펜스' 게임에 세련미와 전략적인 요소를 가미해 3년이 넘은 지금 역시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출시된 '브롤스타즈' 역시 두말할 필요가 없다.
 
국내 게임사들은 왜 슈퍼셀에서 선보이는 이런 류의 게임을 출시하지 못하는 걸까? 이유는 MMORPG의 유저층도 여전하고 수익을 가장 빠르게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E-SPORTS'의 종주국이다. 하지만 국내 게임사들은 분명히 알고 있을 것이다. 'MMORPG 게임으로만 성공할 수 없고 독창적인 무엇이 필요하다'는 것을... 게임 역시 '컨텐츠'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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