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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로 간 '닌자' 트위치 채널에 음란물이? 트위치 CEO 사과

2019.08.14. 11: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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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채널에 음란물이 표시돼 있던 '닌자' 트위치 프로필 페이지(사진출처:
▲ 추천 채널에 음란물이 표시돼 있던 '닌자' 트위치 프로필 페이지(사진출처: archive.li)

8월 초, 미국 유명 트위치 스트리머 '닌자'가 MS가 서비스하는 인터넷 방송 중계 '믹서(Mixer)' 플랫폼으로 옮겨갔다. 닌자가 떠난 후에도 그의 트위치 채널은 남아 있는데, 해당 채널의 추천 영상 1위 자리에 음란물이 한동안 노출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닌자는 2011년부터 활동한 개인 방송 진행자로, 특히 2017년부터 '포트나이트' 중계를 하며 트위치 핫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2019년, 그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트위치 스트리머로, 1,446만 명의 팔로워를 지녀 압도적인 인기 1위를 기록하는 등 트위치 플랫폼의 일등공신이었다. 그런 닌자가 8월 1일 믹서 이전을 발표하면서 트위치 측도 큰 타격을 입었을 것이라는 예측이 돌고 있었다.

그 상황에서 닌자의 트위치 채널 추천 영상에 음란물이 표시되자, 일각에서는 트위치 측에서 닌자의 이미지를 깎기 위한 보복 행위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제기됐다. 해당 음란물 영상은 상당 기간 닌자 채널 프로필의 추천 채널 1위로 노출됐다.

이에 대해 닌자는 트위치의 추천 채널 시스템이 문제라고 비판했다. 음란물을 업로드 한 특정 인물이 채널을 ‘포트나이트’로 분류하면, 트위치 채널 광고 시스템에서 해당 영상을 검수 없이 추천해 자신의 프로필에 띄운다는 것. 이는 트위치 플랫폼 자체의 구조적 문제지만, 모르는 사람에게는 닌자가 음란물 영상을 추천하거나 즐겨 본 것 처럼 보일 수 있다.

해당 영상이 문제가 되자 트위치는 닌자 프로필 페이지를 이전 상태로 되돌리고, 해당 음란물 영상을 업로드 한 계정을 영구 정지시켰다. 이후 12일, 트위치 CEO 에멧 쉬어(Emmett Shear)는 트위터를 통해 닌자에게 사과문을 보냈다. 에멧 쉬어는 "나는 좀 더 개인적으로 닌자에게 이번 일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 이것은 우리의 의도가 아니었고,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사과문에 따르면, 트위치는 오프라인 상태인 스트리머 페이지 등에 권장 콘텐츠를 보여주며 이를 통해 좋은 채널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실험을 해 왔다. 그러나 닌자 페이지에 발생한 문제로 인해 트위치는 해당 시스템을 중단시키고 이런 음란물이 어떻게 권장 채널에 표시됐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사건에 대한 트위치 CEO의 사과문 (사진출처: Emmett Shear 트위터)
▲ 해당 사건에 대한 트위치 CEO의 사과문 (사진출처: Emmett Shear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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