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복이 아디다스의 부스트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Instapump Fury Boost)’의 발매일을 4일 공개했다.

▲ 리복 펌프 X 아디다스 부스트 로고 / 사진 제공: 리복

▲ 리복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 발매일 / 사진 제공: 리복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는 리복의 인스타펌프 퓨리 펌프 테크놀로지에 아디다스의 쿠셔닝 기술 부스트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스니커즈다. 두 브랜드의 테크놀로지를 조화롭게 구현하기 위한 수많은 연구와 노력 끝에 완성됐다. ‘프로토타입(Prototype)’, ‘오지 밋츠 오지(OG Meets OG)’,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총 3가지 팩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9년 말까지 순차 출시 예정이다.

▲ 리복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 프로토타입 (Reebok Instapump Fury Boost Prototype) / 사진 제공: 리복

‘프로토타입’은 10월 11일 리복과 아디다스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 발매된다. 디자이너 스티븐 스미스가 1994년 인스타펌프 퓨리 정식 출시 이전에 제작한 샘플 스니커즈에서 영감을 받았다. 발매되지 않고 샘플로만 존재하던 컬러를 처음으로 세상에 선보인다.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에 샘플 스니커즈의 클래식한 화이트, 로열 블루, 솔라 오렌지 컬러를 그대로 입혔다.

▲ 리복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 오지 밋츠 오지 (Reebok Instapump Fury Boost OG Meets OG) / 사진 제공: 리복

▲ 리복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 오지 밋츠 오지 (Reebok Instapump Fury Boost OG Meets OG) / 사진 제공: 리복

‘오지 밋츠 오지’도 10월 25일 국내 한정 수량으로 발매된다. 리복과 아디다스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카시나, 무신사,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복 인스타펌프 퓨리의 오리지널 컬러와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UltraBOOST)의 오리지널 컬러를 가져왔다. 당대 스타일 아이콘이었던 인스타펌프 퓨리 오리지널 모델의 시트론 옐로우, 크림즌, 블랙 컬러가 반영됐다.

▲ 리복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 블랙 앤 화이트 (Reebok Instapump Fury Boost Black & White) / 사진 제공: 리복

▲ 리복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 블랙 앤 화이트 (Reebok Instapump Fury Boost Black & White) / 사진 제공: 리복

‘블랙 앤 화이트’는 11월 11일 국내 발매 예정이다. 리복과 아디다스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카시나, 무신사, 일부 오프라인 매장, 일부 대형 멀티 슈즈 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깔끔한 단색 어퍼에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롭게 배열됐으며 유행을 한 발 앞선 디자인이 특징이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는 리복과 아디다스의 테크놀로지가 융합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함으로 디자인과 성능의 한계를 뛰어넘는 스니커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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