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넥슨 또 접는다, 신규 프로젝트 5개 중단

2019.11.08. 14:50:14
조회 수
826
3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 넥슨 판교 사옥 (사진제공: 넥슨)

올해부터 라인업 줄이기에 돌입한 넥슨이 내부에서 개발 중인 신규 프로젝트 5개를 접기로 결정했다. 이 중에는 지스타 2018에 공개됐던 데브캣 신작 ‘드래곤하운드’와 올해 6월에 열린 ‘넥슨 스페셜데이’ 현장에서 발표된 ‘메이플스토리 오디세이’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8일, 사내 공지를 통해 내부에서 진행하던 신규 프로젝트 5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렸다. 이 중 3종은 외부에 공개된 적 없는 미공개 신작이며, 2종은 각각 작년 지스타와 넥슨 스페셜데이에서 첫 공개된 ‘드래곤하운드’, ‘메이플스토리 오디세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온라인 신작으로 발표됐던 드래곤하운드는 마상전투와 묵직한 중화기를 활용한 헌팅 액션을 특징으로 내세웠던 게임이며, ‘메이플스토리 오디세이’는 검은마법사 퇴치 후 ‘메이플’ 월드를 위협하는 새로운 위기에 맞서는 모험담을 앞세운 모바일 RPG였다. 드래곤하운드는 데브캣, 메이플스토리 오디세이는 ‘듀랑고’를 만든 왓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었다.

▲ 작년 지스타에 공개됐던 '드래곤하운드' (사진: 게임메카 촬영)

넥슨이 신작을 정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8월에는 약 10년 간 개발했던 ‘페리아 연대기’ 개발을 중단했고, 넥슨레드가 만들던 수집형 RPG ‘프로젝트 제노’도 제작 중 접었다. 여기에 서비스 중인 게임도 연이어 문을 닫았다. 올해 3월부터 ‘히트’,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니드포스피드 엣지’, ‘어센던트 원’, ‘마블 배틀라인’이 문을 닫았고, 오는 12월에는 4년 간 공들였던 ‘듀랑고’를 닫는다.

여기에 이번에는 ‘드래곤하운드’를 비롯한 신규 프로젝트 5종을 정리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 종료에 대해 넥슨은 “내부 개발작에 리소스를 집중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신규 프로젝트에 참여하던 직원은 새로운 프로젝트로 모두 전환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환배치 대상자는 약 120명이며, 이에 대해 넥슨 노조는 “회사 측에 완전고용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살펴보면 넥슨은 라이브와 신작 개발 양쪽에서 라인업을 줄이고 있다. 이러한 방향은 올해 3분기 주요 사업 내용을 소개한 투자자 프레젠테이션 자료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자료에는 ‘수는 적지만 규모가 큰 게임, 강력한 IP,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는 대규모 온라인 가상 세계를 멀티플랫폼으로 제공하기 위한 조직 체계 정비(Streamlining Operations to Focus on Fewer but Bigger Games, Powerful IP and Deeply Immersive Online Virtual Worlds on Multiple Platforms)’라는 내용이 소개되어 있다.

▲ 넥슨 2019년 3분기 주요 이슈 (자료출처: 넥슨 IR 페이지)

이를 토대로 살펴봤을 때 넥슨은 앞으로 규모가 크고, 인지도 높은 IP를 바탕으로, 다작보다는 어느 정도 성공 가능성이 검증된 게임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높다. 과연 넥슨이 원하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지 유심히 지켜볼 부분이다.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현대차, Z세대 소통 아이콘 SNS 마케팅 채널 '르르르' 크라우드 펀딩 개시 오토헤럴드
현대차, ‘2025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 745개 작품 접수 당선작 공개 오토헤럴드
현대차 9000억 투입, 변속기 만들던 곳에서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착공 오토헤럴드
볼보트럭, 전세계 공급 전기트럭 누적 주행거리 지구 약 6200바퀴 돌았다 오토헤럴드
사고 나면 바로 후회하는 억대의 신차...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1위 오토헤럴드
BMW, 2028년 iX5 하이드로젠 양산 예고… “전동화 제2 옵션은 수소” 오토헤럴드
KGMC, 현대차와 수소버스 개발 MOU 체결∙∙∙ 차세대 수소버스 개발 오토헤럴드
르노코리아, 신규 투자 계획 발표 및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 진행 오토헤럴드
중국, 2035년까지 신차 80% 전기차·자율주행 70% 목표... 자동차 강국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소니, 고속 통신 기능 내장 CMOS 이미지 센서 개발... 카메라 소형화 및 전력 절감 기여 글로벌오토뉴스
위라이드, 우버와 제휴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개시 글로벌오토뉴스
스웨덴 중고 전기차 배터리 성능 10대 중 8대가 용량 90% 이상 유지… 기아가 1,2위 글로벌오토뉴스
유럽 9월 전기차 판매 22% 증가, 저가전기차 강세 글로벌오토뉴스
토요타 자동차, 2027년부터 베트남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 현지 생산 착수 글로벌오토뉴스
토요타 e-팔레트, 일본 아이치현에서 셔틀버스로 운행 글로벌오토뉴스
KGMC, 현대차와 수소버스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오토뉴스
BYD, 일본 전용 경형 전기차 ‘라코’ 세계 최초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BMW 그룹 코리아, 11월 한 달간 ‘워런티 플러스·서비스케어 플러스’ 특별 프로모션 실시 글로벌오토뉴스
지프, 2026년형 그랜드 체로키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볼보트럭, 전기트럭 누적 주행거리 2억5천만km 돌파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