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하영선 칼럼] 사계절타이어 vs. 겨울용타이어..소비자 선택은?

2019.12.10. 16:27:07
조회 수
1,747
5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눈길을 달리는 사륜구동 차량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자동차 오너들은 일반적으로 사계절타이어를 주로 사용한다. 봄과 여름, 가을에는 사계절타이어를 이용해도 안전성에는 지장이 없다.

전륜구동이나 후륜구동 모델에도 이제는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적용하는 차량이 늘어난 것도 한 이유다.

그러나 영하의 날씨를 보이는 한 겨울철에는 스노우타이어로도 불리는 겨울용타이어를 장착하는 것이 좋다.

한국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자동차는 잘 달리고, 잘 돌고, 잘 서는 게 중요하지만, 겨울철에는 폭설로 도로가 얼고, 살얼음까지 낀 상태에서는 타이어가 쉽게 미끄러져 충돌사고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겨울철 운전이 위험한 건 타이어와 지면 사이의 마찰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타이어의 마찰력은 온도와 노면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주원료인 고무의 특성상 기온이 높아지면 부드러워져 접지력이 높아지는 반면 낮은 기온에서는 경화돼 성능이 저하된다.

겨울용타이어는 사계절타이어와는 달리 발포 고무 재질을 사용한다. 그런만큼 눈길에서도 미끄러짐을 최소화 시킨다. 타이어는 고 배기량 등 차량의 성능이 높아질수록 더 높은 온도에서도 형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겨울용 타이어 차량 장착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진 타이어는 온도가 떨어지면 말랑말랑했던 고무가 단단해지기 때문에 쉽게 미끄러진다. 겨울용타이어 장착이 요구되는 이유다.

타이어 표면에는 다양한 무늬가 새겨지는데, 겨울용타이어는 이 같은 트레드 패턴이 사계절타이어에 비해 더 복잡하게 설계된다. 이를 통해 고속주행에서도 적절한 제동이 가능해진다.

겨울용타이어는 고무 안에 공기 입자를 넣어서 노면 온도가 차가워져도 딱딱하게 하지 않아서 타이어의 접지력을 높일 수 있다.

사계절타이어와 겨울용타이어


일부 자동차 오너들은 앞 바퀴나 뒷 바퀴에만 겨울용타이어를 장착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위험한 일이다. 접지력이 한쪽으로만 쏠리기 때문에 주행 밸런스를 무너뜨려 차선을 이탈하기 쉽다.

겨울용타이어와 사계절타이어는 빙판길 제동력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빙판길 주행 테스트에서 겨울용타이어는 사계절타이어 대비 약 14% 정도 제동거리가 짧기 때문에 그만큼 더 안전하다는 얘기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내년 1분기 출시 계획..기아차 셀토스와 경쟁
벤츠, 소형 SUV ‘GLA’ 스케치 이미지 공개..특징은?
[TV 데일리카] 고성능 해치백 뺨치는 소형 SUV..인피니티 QX30
BMW, 출력 더 높아진 550i·X3·X4..파워트레인 개선(?)
포르쉐, 911 전동화 파워트레인 도입 계획..PHEV는 제외!
맥라렌, 570S GT4 레이서 기반한 ‘620R’ 공개..350대 한정 생산
AMG, 고성능 GT 블랙시리즈 개발 계획..600마력 파워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대원씨티에스, ASRock 메인보드 사용자 위한 '안심 케어' 서비스 시행 다나와
“AI가 가짜뉴스 잡는다”… X, 커뮤니티 노트에 AI 챗봇 투입 (1) AI matters
아마존, 창고 로봇 누적 100만 대 배치… AI 모델로 창고 자율주행 10% 향상 AI matters
네이버·KAIST가 발견한 AI 학습 비밀? 50% 난도로 훈련하면 성능 10배 향상 AI matters
"아니야, 그 명령은 위험해" AI가 인간의 명령을 거부해야만 하는 이유 AI matters
메타 AI, 인간처럼 보고 듣는 AI 로봇 공개... 구체화 AI 에이전트 시대 개막 AI matters
[Q&AI] 걸스데이 혜리 열애설… 상대는 누구? AI matters
대학생 47% "생성형 AI로 과제 작성"… AI 탐지 검출률은 88%뿐 AI matters
"AI 의사가 인간 의사보다 4배 정확"... MS 의료 AI, 80% 진단 성공률 달성 AI matters
챗GPT 사용량 2배 증가한 호주... 오픈AI, 연 102조 원 경제효과 발생 청사진 AI matters
AI 시대 뜨거운 감자 '보안 문제', 84%가 찾는 해결책은 엣지-클라우드 통합 AI matters
북한 해커들, 핵무기 자금 조달 위해 美 IT기업 직원으로 위장… 69억원 훔치려다 적발 AI matters
챗GPT 출시 후, 신입 일자리 1/3 감소… 소매업 78%, 다른 일자리도 절반 수준 (1) AI matters
2025년 기술업계 해고 계속된다... 상반기에만 2만 2천 명 감원 AI matters
메타, 2025년 7월 '초지능' 연구소 신설... 알렉산더 왕이 이끈다 AI matters
美 의회, 주 정부의 ‘AI 규제 권한’ 5년간 제한하는 법안 재추진… 찬반 격돌 AI matters
애플, 이번엔 시리에 챗GPT-클로드 탑재 검토… 자체 기술 한계 직면 AI matters
한국어는 챗GPT보다 낫다? 네이버, 추론 강화한 'HyperCLOVA X THINK' 공개 AI matters
구글, 교육용 AI 도구 30여 종 무료 제공... "AI 보조 교사 만든다" AI matters
플리토와 협력 나선 퓨리오사AI, AI 반도체는 왜 언어 데이터가 필요할까? IT동아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