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i30의 부분 변경 모델이 스웨덴에서 주행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올 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i30 부분 변경 모델은 폭스바겐 골프, 포드 포커스 등과 경쟁하는 C세그먼트 해치백으로 기아 씨드와 함께 유럽시장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유럽시장 수요자들의 특성을 스포티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포인트다.

이번에 카메라에 포착된 모델은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의 변화를 예상할 수 있게 한다. 스타일링은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신세대 6각형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헤드램프도 코나의 그래픽과 유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미 기아 씨드에 탑재된 것으로 1.6리터 가솔린과 축전용량 8.9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다. 최고출력 140마력을 발휘하며 EV모드는 60k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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