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오팔세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유통 및 소비재 업계에 따르면 오팔세대(OPAL.Old People with Active Life)는 젊은 세대 못지않게 트렌드에 밝고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기는 활동적인 신 중년층으로 새로운 소비 집단으로 떠오른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차별적인 캠페인을 비롯해 이벤트나 상품 출시 등 오팔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오팔세대들이 즐겨 연주하는 색소폰과 플루트 악기를 중심으로 한 ‘야마하 윈드 클리닉’을 매월 3~5회 진행해오고 있다.
윈드 클리닉은 5060세대 아마추어 연주자들과 동호회를 위한 맞춤형 클리닉으로 전국 100여 개의 동호회가 참여했다.
악기 전시 및 시연, 악기 점검 서비스, 저명한 연주자와 함께하는 마스터 클래스,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패션 업계도 5060세대에 주목하며 시니어 모델을 브랜드 얼굴로 영입하는 등 오팔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는 모노그램 컬렉션을 출시하면서 1970년대 대표 여배우인 문숙을 모델로 기용하고 럭셔리 클래식 화보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패션그룹 세정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웰메이드’도 지난달 중·장년층의 제2전성기를 찾아주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마이 헤이데이(MY HEYDAY)’를 진행하여 높은 만족을 받은 바 있다.
백화점 업계도 시니어 특화 매장을 선보이고 노래교실 강좌를 진행하는 등 오팔세대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힘쓰고 있다.
쿠팡은 지난해부터 5060세대를 겨냥한 테마관인 ‘실버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GS25는 중장년층을 사로잡기 위해 고급 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도시락을 선보였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야마하는 악기와 음악을 통해 오팔세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 소비 집단으로 떠오른 오팔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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