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의 첫 번째 SUV 벤테이가가 올 하반에 부분 변경 모델의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독일에서 프로토 타입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벤테이가는 2016년 데뷔 이래 스타일링이나 기술적인 업그레이드가 없었다. 벤틀리는 신형 콘티넨탈 GT의 출시에 이어 플라잉스퍼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벤테이가는 롤스로이스 컬리넌과 경쟁하기 위해 앞 얼굴을 비롯해 대대적인 손질이 예상된다.

기술혁신도 중요하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그룹 내 아우디나 포르쉐보다 오래된 느낌이기 때문에 콘티넨탈 GT와 플라잉스퍼의 최신 시스템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풀 디지털 기기 디스플레이와 능동적인 안전 기술도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력은 W12엔진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업그레이드가 예상되지만 극적인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V8도 비교적 새롭고 V6하이브리드의 가능성도 있다. 디젤 엔진 탑재에 관한 것도 이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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