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현대차, 세타2 GDi 장착 '그랜저 · 쏘나타 등 37만대' 무상수리 실시

2020.07.30. 11:25:11
조회 수
1,878
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10월, 국내 세타2 GDi 차량 고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이유로 엔진 평생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힌 가운데 약 9개월 만에 현대차가 먼저 해당 차량들의 본격적인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30일 국토교통부는 그랜저, 쏘나타, 싼타페 등 현대차 일부 차량에서 신규 로직(KSDS) 적용 대비 엔진 소음 및 진동 감지 능력 열세(운전자에게 사전 알림 기능 열세)에 따른 무상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수리 대상별 생산일자는 먼저 2018년 4월 26일에서 2019년 12월 10일 생산된 그랜저(IG), 2018년 3월 27일에서 2019년 3월 18일 생산된 쏘나타(LF), 2017년 11월 17일에서 2019년 5월 21일 생산된 싼타페(TM), 2018년 3월 29일에서 2020년 1월 16일 사이 생산된 벨로스터(JS N) 등 8만7134대가 포함됐다.

또한 동일한 이유로 2010년 7월 14일에서 2016년 11월 16일 생산된 그랜저(HG)와  2016년 6월 21일에서 2018년 5월 9일 생산된 그랜저(IG)를 비롯해 2009년 7월 22일에서 2014년 2월 19일 생산된 쏘나타(YF)와 2014년 2월 20일에서 2018년 3월 15일 생산된 쏘나타(LF), 2017년 3월 22일부터 2018년 1월 29일 생산된 싼타페(DM) 등 28만9002대가 포함됐다. 이번 현대차의 세타2 엔진 관련 무상수리 대상은 총 37만6136대에 이른다.

국토부는 무상수리와 관련해 세타2 GDi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숏 블록 어셈블리) 평생보증 정책을 시행함에 따른 무상수리이며, 엔진 보증기간이 만료되어 엔진 커넥팅로드 베어링 손상으로 유상 수리한 경우 등 5가지 항목에 대해서도 요건 충족 시 보상 혜택이 제공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상 조건, 항목,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제작사 고객센터로 문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앞서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10월, 세타2 GDi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예방 안전 신기술인 엔진 진동감지 시스템(KSDS) 적용을 확대하고, 이 차량들에 대해 엔진을 평생 보증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엔진 결함을 경험한 고객들에게는 보상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당시 현대기아차가 밝힌 평생 보증 대상은 현대차 그랜저, 쏘나타, 싼타페, 벨로스터 N과 기아차 K7, K5, 쏘렌토, 스포티지 등 현대차 37만대, 기아차 12만대 총 52만대가 포함됐다.

현대기아차가 지난 2018년 개발한 엔진 진동감지 시스템은 엔진 진동을 감지해 이상이 발견될 경우 운전자에게 경보하는 시스템으로 차량에 장착한 센서를 활용해 운전 중 엔진에서 발생하는 진동 신호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진동 신호를 감지하면 엔진 경고등 점등 또는 안전모드 진입 등으로 운전자에게 알리는 예방 안전 기술이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혼다코리아, 수해 복구 현장에 ‘찾아가는 더 고 카페’ 지원 글로벌오토뉴스
41만 명 관람한 '차이나조이 2025', 지스타보다 낫네 게임동아
내돈내산 게임 왜 죽이나 VS 서비스 종료는 회사의 권리 [게임 인더스트리] 게임동아
[Q&AI] ‘극한직업’ 배우 송영규 사망… 왜? AI matters
‘K-AI’ 5개 정예팀 발표… LG·네이버·업스테이지·SKT·엔씨 AI matters
오락가락하는 챗GPT 성격, 이유 찾았다… 앤트로픽, AI 성격 변화 실시간 감시 시스템 개발 AI matters
565만 개 위키피디아 학습한 AI, 그림만 봐도 작가·시대 배경·비화까지 알려준다 AI matters
'트랄랄레로 음성 생성' 일레븐랩스, 음성 생성 AI 시장 62% 점유율 독주 체제 구축 AI matters
애플, 자체 AI 답변 엔진 'Answers' 개발 착수… 챗GPT 대항마 되나 AI matters
보그, 게스 AI 모델 광고로 논란… "가짜 여성 쓰는 잡지 안 산다" AI matters
팀 쿡 "애플, AI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전 직원에게 강조 AI matters
"왜 GPT-5 개발에 우리 코딩 도구 쓰냐"… 앤트로픽, 오픈AI에 ‘클로드’ 접근 차단 AI matters
넷마블 ‘뱀피르’, “뱀파이어 세계관의 매력과 MMORPG 새로운 시도 보여줄 것” 게임동아
“지난 30년 중 최악”… 美 상무부 승인 대란에 엔비디아 H20 칩 中 수출 지연 AI matters
‘렉서스·토요타 안심 플러스 서비스 캠페인'... 견인 서비스 최대 50km 오토헤럴드
SUV 대형화, 보행자 안전 위협…美 IIHS “운전자 시야 최대 58% 감소” 오토헤럴드
총 942개 백라이트 도트, 벤츠 그릴 화려한 변신... 신형 GLC 최초 탑재 오토헤럴드
대만 폭스콘 '전기차 사업 백기' 옛 제너럴모터스(GM) 공장 3년 만에 매각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흔들리는 테슬라… 유럽 시장 점유율 21% → 14%로 추락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