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을 풀HD급 이상의 해상도에서 원활하게 구동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사양이 적합할까? 물론 어떤 게임을 하냐에 따라 PC의 사양과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단순히 리그오브레전드나 폴가이즈와 같은 게임을 구동하는 경우라면 내장 그래픽을 사용한 보급형PC로도 가능하겠지만, 그 이상의 게임을 원한다면 약간의 투자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만일 배틀그라운드를 풀HD급의 해상도에서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을 정도의 PC를 사용하면 현존하는 온라인 게임은 대부분 무리없이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온라인 게임 중에서도 특히 사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풀HD의 해상도에서 일반적인 그래픽 옵션으로 돌아갈 정도의 PC를 구비했다면 왠만한 게임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PC 조립몰인 아르컴퍼니에서 제안하는 10월의 게임용PC는 소위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최신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1660 SUPER 그래픽카드, 그리고 16GB 용량의 DDR4 메모리로 온라인 게임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세련된 디자인에 LED 감성까지 갖춘 케이스는 물론 합리적인 가격, 믿음직스러운 서비스까지 갖춰 온라인 게임용으로 최적의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이미지 : 제조사 제공

'인텔 코어i5-10세대 10400'은 높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현재 CPU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6개의 코어를 탑재했으며, 인텔 하이퍼 스레딩 기술을 적용해 무려 12개의 쓰레드로 인식한다. 멀티 코어 기반의 프로그램이나 고사양 게임, 다수의 작업을 동시에 시행하는 멀티 태스킹 환경에도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 이미지 : 제조사 제공

여기에 기본 클럭은 2.9GHz이고, 인텔 터보 부스트 2.0 기술을 적용해 최대 4.3GHz까지 자동으로 클럭을 높여준다. 또한 12MB 용량의 캐시 메모리를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이렇듯 다수의 코어와 쓰레드, 높은 성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TDP가 65W로 무척 낮아 전력 소모에 대한 사용자의 걱정을 줄여준다.

▲ 이미지 : 제조사 제공

또한 최신 인터페이스인 썬더볼트3를 지원하고, 차세대 인텔 Wi-Fi 6 기술 , 최대 40개의 PCIe 3.0 레인과 최대 30개의 HSIO 레인 지원, 퀵 싱크 비디오 클리어 비디오, 스피드 스텝과 같이 실용적인 기술들도 대거 탑재해 보급형부터 고사양PC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스템에 사용이 가능하다.

▲ 이미지 : 제조사 제공

'ASUS EX B460M-V5 인텍앤컴퍼니'는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으로 '인텔 코어i5-10세대 10400'을 안정적으로 구동하기에 적합하다. 마이크로-ATX 타입의 본 제품은 인텔 B460 칩셋을 사용한 보급형 제품임에도 높은 확장성을 자랑한다. 듀얼 DDR4 메모리 슬롯으로 총 64GB 용량을 구현할 수 있고, 단단한 내구성을 갖춘 PCI-E 슬롯은 고사양 그래픽카드를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이미지 : 제조사 제공

메모리로는 현재 PC 시장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삼성전자 DDR4 PC4-21300'의 8GB 용량 제품 2개를 꽂아 총 16GB를 구성했다. 2666MHz의 클럭으로 작동하고, 호환성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인텔은 물론 AMD 플랫폼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이미지 : 제조사 제공

'갤럭시 GALAX 지포스 GTX 1660 SUPER EX WHITE OC D6 6GB'는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60 SUPER를 탑재해 고사양 온라인 게임은 무리 없이 구동할 수 있다. 1530MHz의 코어 클럭에 1830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레퍼런스 모델에 비해 소폭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192bit의 인터페이스에 14000MHz 클럭으로 작동하는 6GB 용량의 GDDR6 메모리를 탑재해 고해상도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HDMI 포트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포트와 DVI 포트를 탑재해 최대 3대의 모니터를 연결해 쓸 수 있다.

90mm 크기의 쿨링 팬 2개를 중심으로 열 전도율이 높은 구리 베이스 플레이트, 3개의 S자형 롱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쿨링 솔루션으로 발열을 확실히 잡았고, 스마트 제로 팬 기술을 통해 낮은 소음을 구현했다. 또한 깔끔한 화이트 색상에 LED를 더해 튜닝PC에 사용되기에도 적합하다.

▲ 이미지 : 제조사 제공

250GB 용량의 '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CTS'는 최대 560MB/s의 읽기 속도와 최대 510MB/s의 쓰기 속도, 그리고 9만 5000 IOPS의 랜덤 읽기 속도와 최대 9만 IOP의 쓰기 속도로 빠른 부팅은 물론 고사양 게임이나 기타 프로그램의 로딩에도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3D NAND를 비롯해 SMI의 SM2258 컨트롤러로 안정성을 보장하고, 100TB의 TBW와 180만 시간의 MTBF를 자랑한다. 기존 RAID 기술에서 한 단계 진화된 RAIN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빠른 속도는 물론 높은 수준의 데이터 보호와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 이미지 : 제조사 제공

'마이크로닉스 Master M60 메쉬' 케이스는 화이트 색상에 LED 쿨링 팬을 더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전후면 4개의 레인보우 팬과 함께 상단 2개의 블랙팬으로 구성돼 총 6개의 쿨링팬을 장착해 내부 발열을 신속하게 배출한다. 여기에 다이아몬드 패턴이 적용된 전면 풀메쉬 베젤을 채택했고, 상하단 더스트 필터와 전면 베젤을 통해 유입할 수 있는 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스펀지 필터를 적용해 내부로 유입되는 먼지를 최소화했다.

타워형 CPU 쿨러를 장착할 수 있는 최대 높이 규격은 175mm로 시중 유통중인 거의 모든 모델의 장착이 가능하며, 일체형 수냉쿨러 장착 환경으로 상단 240mm, 전면 최대 360mm 규격까지 장착이 가능해 하이엔드 튜닝PC를 구성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 이미지 : 제조사 제공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600W +12V Single Rail 85+'는 정격 600W의 높은 출력은 물론 뛰어난 안정성으로 PC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모델로 알려졌다.

최고 85%에 달하는 높은 효율을 자랑하고, 12V 싱글 레일 회로 설계로 고성능 그래픽카드 사용에도 적합하다. 여기에 자동 팬 컨트롤러를 장착한 120mm 팬으로 소음은 줄이고 냉각 효율은 높였다. KC 자율안전인증을 비롯해 각종 안전 관련 인증을 갖췄으며, 6개의 S-ATA 커넥터와 3개의 IDE(ODD/HDD/쿨러) 커넥터로 다수의 저장 장치와 쿨러 등을 사용할 수 있다.

▲ 이미지 : 제조사 제공

ⓒ 뉴스탭(http://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